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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5GX MEC’ 플랫폼 서비스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8월 13일 15시 43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SK텔레콤은 8월 13일 오전, 을지로 삼화타워에서 ‘5GX MEC’ 플랫폼 서비스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MEC’ 적용이 가능한 ‘초엣지’ 기술을 개발하는 등 기존 ‘MEC’를 뛰어넘는 ‘5GX MEC’ 플랫폼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SK텔레콤의 전진수 5GX 서비스사업단장, 이상범 미디어랩스장, 이강원 클라우드랩스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K텔레콤은 5G 시대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솔루션인 ‘5GX MEC’(Mobile Edge Computing,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공개하고 이를 중심으로 5g 시대 고객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MEC’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5G 시대 핵심 기술인 ‘MEC’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여 5G 핵심인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즉시성이 핵심이 되는 자율주행 서비스는 물론 AR 및 VR 등 대용량 콘텐츠를 끊김 없이 스트리밍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술이다.

▲ SK텔레콤 이강원 클라우드랩스장

▲ ‘초엣지’, ‘퍼블릭 클라우드 연동’, ‘엣지 특화 서비스’ 등 세가지 차별점을 앞세워 5G ‘MEC’ 기술과 서비스,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5GX MEC’를 통해 ‘초엣지’, ‘퍼블릭 클라우드 연동’, ‘엣지 특화 서비스’ 등 세가지 차별점을 앞세워 5G ‘MEC’ 기술과 서비스,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5GX MEC’의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MEC’ 적용이 가능한 ‘초엣지’ 기술은 고객 최접점인 기지국 단에 ‘MEC’를 도입, 통상 4단계(스마트폰-기지국-교환국-인터넷망-데이터센터)를 거치는 데이터 전송 과정을 1단계(스마트폰-기지국)까지 줄여 데이터 전송 지연 시간을 최소화시키는 기술이다. 이러한 ‘초엣지’ 기술을 적용할 경우, 고객은 기존 통신 대비 최대 60%까지 향상된 초저지연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특히 ‘MEC’ 센터와 연동 없이 기존 5G기지국만으로 초저지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보안이 민감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용이하다.

두번째로 SK텔레콤은 ‘5GX MEC’와 퍼블릭 클라우드 연동을 위한 기술 개발을 완료했으며, 향후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해 클라우드 서버를 국내 기지국 혹은 교환국에 설치해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초저지연 환경에서의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은 이르면 연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SK텔레콤은 고객들이 ‘5GX MEC’와 글로벌 클라우드가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더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간 융복합 기술 개발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SK텔레콤은 ‘5GX MEC’ 기반 초저지연 통신 환경과 AI와 양자암호, 클라우드 로봇 플랫폼 등 자사가 보유한 ICT 기술을 결합해 5G/MEC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5G 신규 서비스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발자는 ‘5GX MEC’ 기반 통신 환경을 이용해 신규 서비스 개발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SK텔레콤이 제공하는 API를 통해 손쉽게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수 있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 ‘5GX MEC’와 퍼블릭 클라우드 연동을 통해 고객이 익숙한 퍼블릭 클라우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 SK텔레콤이 보유한 ICT 기술을 결합해 5G/MEC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5G 신규 서비스 개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러한 ‘5GX MEC’를 적용해 새롭게 개발한 ‘5GX MEC’ 기반 실시간 게임 방송&플레이 공유 플랫폼 ‘워치앤플레이(Watch&Play)’도 공개했다.

‘워치앤플레이’는 ‘5GX MEC’ 기술 활용으로 초저지연 스트리밍 기술과 방송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가 관전 모드와 플레이 모드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방송 시청 중 시청자가 직접 게임에 참여할 수도 있어 상호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게임 컨트롤시 지연 현상을 해결하기 때문에 스트리밍 게임의 장점을 극대화하며, 특히 찰나에 승부가 결정되는 슈팅게임의 경우, 초고속 ∙ 초저지연 통신 환경에서 끊김 없는 플레이 환경으로 더욱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게임사의 게임엔진을 ‘MEC’ 센터와 기지국 단에 배치함으로써 끊김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하며, 높은 PC 사양을 권장하던 고성능 PC 게임도 ‘5GX MEC’ 기술을 이용하면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향후에는 모니터, 대형 스크린,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5G와 연결해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최종적으론 최신 PC게임을 즐기기 위해 고사양 PC를 구매하는 것에 대한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5GX MEC’의 구축 모델은 ‘Distributed Edge 서비스’와 ‘On-Site Edge 서비스’ 두가지로 구성되어 지연시간, 대역폭, 모빌리티, 보안 수준 및 고객 요구 사항에 맞춘 전국 망 엣지 및 온사이트 엣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 사례로는 스트리밍 외에도 지연 시간이 민감한 VR이나 VR, 클라우드 게임, 자율 주행 및 차량관제, 스마트 팩토리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SK텔레콤은 앞으로 ‘5GX MEC’ 기술을 통한 생태계 구축 및 확장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먼저 지난 6월에는 MEC 오픈 랩을 개소해 ‘5GX MEC’ 인프라 개방을 통한 ICT 개발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탑 클라우드 기업과 협력을 통한 국내 전 산업 분야의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늘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MEC’ 관련 해카톤을 개최한다. 이번 해카톤은 기존 서비스를 ‘5GX MEC’에 적용해 초저지연 환경을 체험하는 ‘체험형 해카톤’과, ‘5GX MEC’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는 ‘개발형 해카톤’도 함께 운영된다.

▲ ‘5GX MEC’ 기반 실시간 게임 방송&플레이 공유 플랫폼 ‘워치앤플레이(Watch&Play)’가 공개됐다.

▲ ‘5GX MEC’의 구축 모델은 ‘Distributed Edge 서비스’와 ‘On-Site Edge 서비스’ 두가지로 구성된다.

▲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MEC’ 관련 해카톤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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