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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식

기사입력 : 2019년 08월 20일 08시 5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EBS(사장 김명중)가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 2019’)의 개막식이 지난 8월19일(월) 저녁 7시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리며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방송인 김국진, 배우 김규리의 사회로 진행되는 EIDF 2019 개막식은 유튜브 EIDF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도 진행됐다.

▲ 대한민국 다큐멘터리 애호가들의 한 해 가장 큰 행사가 드디어 개막!

▲ 올해 개막식은 방송인 김국진과 배우 김규리 사회로 진행되었다.

EIDF 2019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EBS 김명중 사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EIDF 2019 모르텐 트라비크를 비롯한 심사위원들과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작품의 감독. 그리고 국내외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여기에 김경진 의원, 고양시 이춘표 제 1부시장,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관계자도 참석해 영화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EIDF 조직위원장인 EBS 김명중 사장은 “다큐멘터리는 희망과 좌절 진실과 거짓, 빛과 어둠을 기록해 왔다”라고 밝히며, “불확실성의 시대에 다큐멘터리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 생각한다. 다큐멘터리 본질을 가슴에 새기며 제16회 EBS국제다큐영화제 개막을 선언한다”라고 EIDF 2019의 시작을 알렸다.

▲ EBS 김명중 사장의 개막선언으로, EIDF 2019 본 행사 일정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 경쟁부문에 출품된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디렉터 등이 방한해 소감을 전했다.

▲ 출품작 중 러시아와 일본 작품들은 인류 역사의 어두운 기억과 측면들을 조명해 주목을 받았다.

▲ 이창재 심사위원장이 올해 심사소감을 밝히고, 한국 다큐멘터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 미래 다큐멘터리 트렌드를 주도할 글로벌 피칭 참가자들이 별도로 소개되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EIDF 2019 개막식은 경쟁부문 감독들의 무대인사, 심사위원 소개 등 본 축제의 주요 내용과 프로그램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축하공연으로는 개막 기념으로는 타악퍼포먼스 전문 공연팀 ‘좋은 친구들’의 특별한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개막식 종료를 앞두고는 저스트절크(JUSTJERK)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 행사 후에는 EIDF 2019 개막작 ‘미드나잇 트래블러(Midnight Traveler)’를 상영했다.

▲ 개막작 ‘미드나잇 트래블러’ 주요 내용에 대한 소개가 있은 직후, 개막식은 마무리되었다.

EIDF 2019는 ‘다큐멘터리, 세상을 비추다 Documentary, Lighting the World!’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오는 25일(일)까지 고양시 일대와 서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EBS, 메가박스 일산벨라시타, 구름아래소극장 등 3개 상영관과 EBS 1TV 채널에서 34개국 73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축가들이 함께하는 ‘EIDF 특별 포럼 : 도시와 건축 – 집의 온기‘ (8/21 19:00, 구름아래소극장)와 ’결혼하면 좋을까‘, ’우리는 평양으로 간다네 두려움 없이‘, ’내 강아지의 취향‘ 이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스페셜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EIDF 2019는 8월 17일(토)부터 8월 25일(일)까지 고양시 일대와 서울에서 진행되며, 다큐멘터리 전용 VOD 서비스인 ‘D-BOX’를 통해서도 상영작들을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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