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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청년관현악단(Asian Youth Orchestra, AYO) 서울 공연

기사입력 : 2019년 08월 25일 19시 3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지난 8월 23일 금요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아시아청년관현악단(Asian Youth Orchestra, 이하 AYO)의 서울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홍콩경제무역대표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 세종문화회관 주최로 열린 본 공연은 지난 2010년 내한공연 이후 9년 만에 열린 행사로, 한국과 홍콩 민간교류를 상징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 주한중국대사관에서는 일대일로 참여국 대사관 인사들을 공연에 초청했다.

▲ 추궈홍 주한중국대사가 일국양제에 관한 중국정부의 공식입장을 역설했다.

▲ 이정현 국회의원과 홍콩경제무역대표부 셜리 융 수석대표 등 한국과 홍콩 주요인사가 축사를 위해 참석했다.

AYO는 1990년 데뷔 공연 이후, 다양한 공연으로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을 만나왔다. 특히 유수의 음악가들과의 협연을 통해, 아시아의 젊은 음악가들을 대표하는 100여 명의 소속 단원들에게 의미 있는 공연 경험을 함양해 왔다.

특히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지에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음악영재들이 펼치는 협연으로 아시아 민간 교류를 앞장서 펼치고 있다.

▲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 리셉션과 본 공연 순으로 식순이 진행되었다.

▲ 한국의 클래식 꿈나무들도 공연장을 찾아, 수준 높은 공연을 체험했다.

▲ 한국과 홍콩의 민간교류를 촉진시키는 장으로서, 서울 투어 공연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9년도 서울 투어 공연은 리차드 폰치우스(Richard Pontzious) 지휘와 하토리 모네(Mone Hattori) 바이올린 협연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연주시간 16분), 브루흐 바일로니 협주곡 No.1 G단조(연주시간 16분), 하토리 모네 독주와 앵콜 연주, 2부 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연주시간 50분) 순으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한국의 젊은 연주자로는 (바이올린) 안은샘, 장수현, 김별이, 이승희 (더블베이스) 백지훈 (튜바) 홍재식, (타악기) 김근민, 이경은 등이 연주에 나서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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