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내한 기자회견에서, 평소 한국 무예와 액션을 사랑해온 두 할리우드 영화인의 육성을 들을 수 있었다.
최근 리부트 소식이 나온 블레이드 시리즈의 영원한 주역이자 한 시대를 풍미한 액션 장르의 산증인인 웨슬리 스나입스는 영화제를 통해 관객과 만날 액션영화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한 블레이드에서 검술 액션을 가르친 척 제프리스는 액션 장르가 생명력을 갖고 쭉 이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진솔하게 밝혔다.
한편, 영화제는 “무예, 영화의 역사를 바꾸다!”란 슬로건으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닷새 간 충주세계무술공원과 씨네Q 충주연수점, CGV 청주(서문) 등지에서 개최된다. 20개국 50여 편의 액션 영화가 스크린을 수놓을 본 영화제는 비경쟁을 모토로 다양한 섹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한국과도 인연이 깊은 두 헐리우드 영화인이 한국을 찾았다. |
▲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정두홍 무술감독도 깜짝 등장해,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
▲ 척 제프리스 무술감독은 깔끔한 날라차기를 선보이며, 무도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
▲ 한국과 특별히 인연이 깊은 웨슬리 스나입스는 가족과 함께 방한해, 영화제와 무예축제 등을 직접 참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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