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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씨케이 차세대 공유결제 플랫폼 ‘셀피(Cellfie)’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09월 18일 15시 45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아이씨케이는 9월 18일 오후, 여의도 열빈에서 차세대 공유결제 플랫폼 ‘셀피(Cellfie)’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아이씨케이가 차세대 공유결제 플랫폼 ‘셀피(Cellfie)’를 발표하며 신규 핀테크 솔루션 사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씨케이 한정열 대표이사, 김현철 상무이사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씨케이는 1998년 설립된 전자화폐 신용카드 및 스마트카드 전문 제조기업으로, 비자, 마스터, 유니온페이, 아멕스 등의 제조 인증을 받아 은행 및 카드사로 신용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아이씨케이는 미국에 본사를 둔 앤트앤비가 개발한 차세대 공유결제 플랫폼 ‘셀피(Cellfie)’의 국내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은 기술 개발을 마친 상태로 연내 북미시장 서비스 진행을 목표로 현재 글로벌 카드사의 인증을 진행중이다.

▲ 아이씨케이 한정열 대표이사

▲ ‘셀피(Cellfie)’는 결제 정보 주도권을 공급자에서 소비자로 이동시켜 결제 편의를 높인 신개념 결제 플랫폼이다.

‘셀피(Cellfie)’는 결제 정보 주도권을 공급자에서 소비자로 이동시켜 결제 편의를 높이고 금융 보안을 극대화하여 수수료 부담에서 자유로운 신개념 결제 플랫폼이다.

기존 카드 결제 시스템은 포스(POS)나 카드 단말기를 통해 개인의 결제 정보를 VAN, PG사에 위탁해 조회하고 카드사로 결제를 요청하던 방식이었지만, 새로운 ‘셀피(Cellfie)’ 플랫폼은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일시적으로 가맹점의 POS나 신용카드 조회기 역할로 만든다. 개인이 소지한 스마트폰으로 가맹점의 정보를 취득해 자신의 실물 카드와 마일리지, 포인트, 각종 페이 등의 결제 옵션으로 직접 결제하는 자기주도 결제 플랫폼인 것이다.

또한 ‘셀피(Cellfie)’는 개인 스마트폰이 상점에 포스(POS) 및 카드 터미널의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판매자와 결제서비스 제공자는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상용화가 되면 결제정보 도용 및 불법 사용에 따라 카드사와 사회적 비용으로 충당된 리스크 비용을 없앨 수 있어 카드사의 결제수수료 추가 인하도 기대되며, 이렇게 줄인 수수료는 판매자 수익이나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이나 판매자 정보는 QR코드, 바코드, NFC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공되어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홈쇼핑, 모바일, 온라인 등 모든 결제 시장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결제를 진행함에 따라 기존에 높은 수수료의 비대면 결제까지도 대면 결제 수준으로 결제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 ‘셀피(Cellfie)’는 미국 특허 출원 및 PCT 출원을 통해 ‘셀피(Cellfie)’만의 독창적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셀피(Cellfie)’는 근본적인 보안 문제도 해결한다. 최근 국경을 초월한 결제가 증가하고 글로벌 카드사의 리스크 비용 부담도 가중되면서, 결제 보안이 취약한 쇼핑몰 등 다양한 경로에서 유출된 결제정보가 결제 도용 혹은 불법 결제에 이용되고 있다.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을 통해 이상 거래는 대체로 차단하지만 피해 결제가 승인으로 이어지면 그 비용은 고스란히 카드사의 리스크 비용으로 인식되는 구조다.

하지만 ‘셀피(Cellfie)’는 결제정보 노출의 위협을 원천 차단해 사용자의 불안감과 불필요한 리스크 비용을 없애 준다. 기존에는 신용카드 정보를 가맹점에 전달하여 결제가 이루어졌지만, ‘셀피(Cellfie)’는 가맹점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넘겨받아 스마트폰이 결제 단말기가 되는 구조로 이루어져 결제 정보나 카드 정보가 유출될 위험을 현저하게 줄인 사용자 중심 솔루션이다.

플랫폼 개발사인 앤트앤비는 글로벌 카드사의 인증을 연내 마무리하고 서비스 수요가 높은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이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결제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에 아이씨케이도 글로벌 카드사의 인증 시기에 맞춰 국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한다는 전략이다. 20년 이상 결제정보시장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통해 신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결제시장 내 서비스가 즉시 진행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작업도 준비 중이다.

한정열 아이씨케이 대표는 “차세대 결제 플랫폼 셀피는 모든 결제 서비스 사용자의 편익을 극대화한 신개념 플랫폼으로 결제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셀피의 국내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회사는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구매자부터 가맹점, 결제서비스 제공자까지 모두가 최고의 플랫폼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셀피(Cellfie)’는 모든 결제 서비스 사용자의 편익을 극대화하여 플랫폼 가치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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