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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 6일 킨텍스서 개막

기사입력 : 2016년 10월 06일 20시 3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2016 글로벌 모바일 비전(Global Mobile Vision 2016, 이하 GMV 2016)이 6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3일간의 막을 올렸다.

김재홍 KOTRA 사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모바일은 계속된 혁신 과정을 거듭해 일상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GMV 2016을 통해 모바일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는 흐름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 창출하고 IT 기업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창열 KINTEX 사장은 환영사에서 “모바일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ICT 산업은 그 한계를 단정짓지 못하는 가운데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ICT 기술을 최대한 반영한 환경을 마련해 킨텍스에서 열리는 각종 ICT 산업 전시회와의 co-location 및 해외 전시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모바일은 개인과 기업을 넘어 국가 전 분야에서 새로운 ICT 생태계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변화하는 환경에 우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R&D, 글로벌 Start-Up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 모바일을 포함한 ICT 산업의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막식을 포함한 ‘GMV 컨퍼런스’에서는 ‘Mobile, IT’s Our Life’라는 슬로건 아래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초연결사회로의 도래’에 따른 구체적인 전략과 사례들을 제시했다. 글로벌 IT 기업 HPE 아루바의 아몰 미트라(Amol Mitra) 부사장의 ‘Idea Economy : 모바일 세대(Generation Mobile)’을 주제로 특별연설을 했으며, 포스코ICT 최두환 대표가 나서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산업인터넷’을 주제로, 4차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 국내 기업들의 저력을 역설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GMV 2016’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와 KINTEX가 주관하는 모바일 융합 기반의 ICT 전문 전시회로, 기간 동안 GMV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스타트업 컨퍼런스/IR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IoT, VR, AI 등 ICT 분야의 국내기업 330여 개사와 Sprint, NEC 등 45개국 300여개 글로벌 바이어 및 발주처 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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