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셀 라운지 5층에서 오픈 기념 미디어 데이가 개최됐다. |
1일 오전, 슈퍼셀 코리아는 ‘슈퍼셀 라운지’ 오픈 기념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 슈퍼셀 코리아는 오프라인 공간에서 자사의 게임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슈퍼셀 라운지’를 오는 10월 17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슈퍼셀 라운지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위워크 신사점 5,6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식 오픈 이후에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일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 슈퍼셀 라운지 6층 |
▲ 6층에는 유저들이 직접 크리에이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스튜디오도 있다. |
2개층의 총 면적이 634.6m2 (약 200평) 규모인 슈퍼셀 라운지는 슈퍼셀이 현재까지 국내에 출시한 5개 게임의 IP들을 적용한 공간 구성을 통해 슈퍼셀 게임의 세계관을 직접 경험하고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유저들이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라운지, 무료로 대여 가능한 그룹 모임 공간인 클랜 룸, 유저들이 직접 크리에이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슈퍼셀 라운지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게임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다.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예약 프로그램 및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가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브롤스타즈, 클래시 로얄 등 게임을 활용한 대전 및 토너먼트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5층 라운지 한켠에는 게임의 IP를 적용해 ‘클레이 브롤러’를 직접 만들어보는 공간과 여러 슈퍼셀 게임의 굿즈를 전시해놓은 공간 등도 마련돼있다.
슈퍼셀 라운지에는 각 게임별 중상급 이상의 실력을 갖춘 슈퍼셀 크루들이 상주해 방문객들이 각종 참여형 프로그램들을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방문객들은 슈퍼셀 크루들에게 가벼운 대전을 신청해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게임 관련 상담을 받는 등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은 5층과 6층에 모두 하나씩 자리잡고 있는 ‘발리(Barley) 커피 펍’ 에서 음료와 스낵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 그룹 모임 공간인 ‘클랜 룸’에서 방문객은 게임을 함께 즐길 수도 있다. |
▲ 게임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클레이 브롤러’를 만들어 보는 체험 공간도 있다. |
슈퍼셀 코리아는 “슈퍼셀 라운지는 슈퍼셀이 추구하는 오프라인 게임 경험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슈퍼셀에서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인 공간이다”라고 설명하며 “슈퍼셀 게임을 매개체로 한국 유저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이곳에서 의미있고 즐거운 경험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슈퍼셀 코리아는 무료로 라운지를 운영하는 이유에 대해 “유저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되돌려주고 커뮤니티를 생성해 니즈를 파악할 수도 있어 슈퍼셀 라운지는 무료로 운영하기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운영 종료일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위워크 신사점 외에 추가로 라운지를 오픈 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으며, 위워크와의 협업에 대해서는 “공간을 운영하고 설계하는 부분은 슈퍼셀의 전문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위워크가 많은 도움을 줬다”고 얘기했다.
한편, 2부제로 운영되는 슈퍼셀 라운지는 슈퍼셀 게임을 설치한 14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1부(14:00 - 18:00)는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7시 이후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2부에는 만 19세 이상만 출입이 가능하다.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 데이는 한 달에 한번 마지막 주 토요일 개최되며, 당첨자들은 13세 이하 어린이 포함 연령 제한 없이 방문할 수 있다.
▲ 위워크 신사점 건물 뒤편에는 슈퍼셀 아티스트 제임스 엘리스가 작업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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