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Xilinx)는 현지 시각 기준 10월 1~2일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호세(San Jose)의 페어몬트 산호세(Fairmont San Jose) 호텔에서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 2019(XDF 2019: Xilinx Developer Forum 2019)’을 개최했다. 이번 ‘XDF 2019’를 통해 자일링스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 바이티스(Vitis)와 함께 다양한 혁신 사례, 향후 전략의 방향성 등을 발표했다.
10월 1~2일 양일간 열리는 자일링스 개발자 포럼(XDF) 2019는 자일링스의 전문가, 파트너, 산업군의 리더들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위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이번 행사는 첫날 빅터 펭(Victor Peng) 자일링스 CEO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1,300여 고객, 파트너, 개발자 및 자일링스 임직원들과 함께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조연설을 통한 다양한 새로운 발표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75개 이상의 세션들, 40시간 이상의 분량으로 준비된 핸즈온 개발자 랩, 파트너사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사용 사례 전시 등이 준비되었으며, 다양한 산업계의 주요 인사들로부터 듣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찾을 수 있다.
이번 XDF 2019에서 마련된 전시 부스들에서는 자일링스와 파트너, 고객들의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들이 선보여 참가자들이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자일링스는 이번 행사의 전시를 통해, FPGA와 ACAP를 사용해 엣지나 자동차에서 AI 추론 처리를 가속하고, AI를 활용한 더욱 향상된 5G 프론트엔드를 구현하고, ACAP 기반에서 음성인식 성능을 가속하는 등의 기술을 시연했다. 또한 FPGA를 활용해 50G 이상의 광통신 트랜시버나 비디오 처리 가속 엔진을 구현하고, AI 추론 엔진을 통해 고성능의 멀티채널 사물인식 환경을 구현할 수 있음을 선보였다.
자일링스의 주요 파트너사들 또한 자일링스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의 전시 부스들에서는 FPGA를 활용해 최신 고성능 유, 무선 통신 인프라를 빠르고 유연하게 구현하고, 자동차의 ADAS나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초저지연의 고성능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음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올해 행사에서 선보인 ‘바이티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활용한, 빠른 개발과 적용이 가능한 환경에 대한 지원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데이터센터를 위한 ‘알베오’ 플랫폼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암호화나 네트워크 패킷처리, 스토리지에서의 압축, AI 등 다양한 워크로드에서 가속기로의 가치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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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일링스가 직접 마련한 부스에는 기조연설 등에서 강조한 기술들과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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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ersal AI 엔진을 활용한 5G 디지털 프론트엔드 구현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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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능의 트랜시버 구현에서 FPGA는 가장 효율적인 구현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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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주얼 시스템 인테그레이터를 통한 빠른 애플리케이션 배포가 시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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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들의 부스에서는 자일링스 기술을 활용한 실제 애플리케이션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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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티스 플랫폼을 활용한 암호화 가속기의 구현에 대한 시연을 찾아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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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나 보안관제 등 멀티채널 카메라와 영상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에서 FPGA의 활용이 활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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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시스템에서 ACAP의 활용과 그 장점을 선보이는 부스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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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베오’를 위한 공간은 별도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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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베오 제품군은 주로 데이터센터에서 특정 워크로드의 가속기 구현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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