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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엣지 프레스 컨퍼런스 2019] 동아시아 태평양 일본 지역 브리핑

기사입력 : 2019년 10월 05일 23시 2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은 9월 19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 호텔에서 ‘엣지 프레스 컨퍼런스 2019’ 행사를 통해, 엣지 인프라를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략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행사에서 ‘Life at the Edge’를 주제로, 효율적인 엣지 인프라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에코스트럭처’ 플랫폼과 다양한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IoT 활용의 확산 등과 함께 IT 인프라 전반의 구성에서 ‘엣지’ 인프라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 세계 기업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75%는 엣지에서 생성되고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엣지 인프라의 구축과 운영에 있어,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Life at the Edge’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AI 및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 및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 대담한 아이디어와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하고, 이러한 기회를 구현하기 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전략과 솔루션, 협력 등을 소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싱가포르의 ‘이노베이션 센터 투어’와 함께,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동아시아, 태평양, 일본 지역에 관련된 전략 등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 지역은 현재 디지털화, 엣지 컴퓨팅과 관련해 가장 역동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향후 비즈니스 측면에서 큰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리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동아시아, 태평양과 일본 지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기회를 잡는 데 있어서도, 에코스트럭처 플랫폼과 제품이 가진 장점과 함께, 폭넓은 파트너 생태계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브뉴아 듀바르 슈나이더 일렉트릭 보안 전력 사업부 동아시아, 태평양, 일본 지역 담당 수석 부사장

▲ 엣지에 대한 경영진들의 기대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되는 모습이다

브뉴아 듀바르(Benoit Dubarle) 슈나이더 일렉트릭 보안 전력 사업부 동아시아, 태평양, 일본 지역 담당 수석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있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이 동아시아, 태평양, 일본 지역은 전 세계 인구의 11.6% 가량이 살고 있고, 글로벌 GDP의 14%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인터넷 유저 중 이 지역의 비중은 13%, 글로벌 소셜미디어 유저 중 이 지역의 비중은 14%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매출 비중 분포에서도, 미국과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고루 27~29% 정도를 차지하는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있어 ‘주력 시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산업계를 크게 바꾸고 있는 ‘메가 트렌드’ 또한, 더욱 역동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이 지역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주요 트렌드로는 데이터 생성량의 가파른 증가, IoT의 빠른 확산, 모바일 사용자의 확산과 5G의 빠른 확산, 더욱 적극적인 AI의 활용 등이 꼽혔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는 중요한 ‘이유’로 이 지역의 CIO들은, 더 나은 기술이 비즈니스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고, 민첩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며, 고객과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자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꼽았다.

디지털 변혁은 여러 산업군에서 기술을 통한 새로운 변화와 함께, 새로운 기술이 선보이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리테일 영역에서는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나 디지털 가격 태그 등이 디지털 변혁의 흐름에 따라 등장했으며, 금융 쪽에서는 좀 더 고도화된 기능을 가진 ATM이나, 고객 상담을 위한 챗봇 기능들이 사용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정부 기관 쪽에서도, 디지털 변혁으로의 흐름은 전자정부 서비스 키오스크의 도입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이런 새로운 기술들의 등장과 함께, 보안 측면이나 네트워크 대역폭, 프라이버시, 엣지에서의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등이 요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엣지 시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기회가 열리기 시작하는 모습이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엣지에 관련된 시장 상황은, 이제 본격적으로 기회가 열리기 시작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시장에서의 엣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주요 지역에서의 엣지 관련 시설 투자에 대한 동향은, 조사 대상이 된 모든 지역에서 현재보다 향후 투자 의향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들에게 엣지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고객들을 위한 ‘엣지 콩그레스’ 행사의 개최나 다양한 백서 발간, 웹을 통한 다양한 정보 제공 등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고객에 엣지 인프라와 솔루션의 가치를 잘 전달하는 데 있어서 파트너 생태계 또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17,500여 커넥티드 파트너와 520개 이상의 엣지 인증 파트너를 확보하고 있고, LEC(Local Edge Configurator)를 사용하는 파트너도 236개가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들 파트너를 통해 활용할 수 있는 엣지 구성은 1,200개가 넘는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구축 사례로 꼽힌 태국의 ABC 세미컨덕터는 에코스트럭처 IT 기반의 환경 구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로 다운타임’ 구현과 함께, 여러 네티으쿼 룸에 걸쳐 15개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배포했다고 소개되었다.

이 외에도 학교나 리테일 매장, 데이터센터, 공유 오피스 등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엣지 솔루션은 고객들에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공간 효율성과 IT 솔루션의 신뢰성을 높이는 성과를 제공했다고 소개되었다. 그리고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데이터센터 솔루션으로 마이크로, 열 형, 팟 형, 모듈러 형 등 다양한 유형의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상황에 적합한 형태로 빠른 배치와 가치 창출이 가능하게 돕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 솔루션들이 제공하는 보안성과 쉬운 배포, 관리성 측면의 강점이 엣지 컴퓨팅의 가치를 극대화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동아시아와 태평양, 일본 지역 본사가 위치하는 빌딩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를 활용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어진 지 25년이 지난 이 9층 빌딩에 ‘에코스트럭처 for 빌딩’을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BCA 그린 마크 플래티넘(2017)’을 획득한 싱가폴의 첫 오피스 빌딩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 빌딩에는 다양한 용도로의 IoT 센서와 전력 관리, 빌딩 관리, 화재경보, 시설 관리 등의 시스템, 7개 유형의 어드바이저 시스템이 결합되어 있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면서 주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 측면도 강조할 수 있었다고 소개되었다.

▲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싱가포르 사무실 빌딩 자체가,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의 좋은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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