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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스페이스 공감 - 아톰뮤직하트 ‘우리에게 로큰롤을 주셨네’ / 최성호 특이점 '어떤 기억은 귀에 저장된다‘

기사입력 : 2019년 10월 17일 14시 2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10월 18일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는 ‘아톰뮤직하트’와 ‘최성호 특이점’이 출연한다.

‘더 모노톤즈’의 보컬 훈조, ‘줄리아드림’의 기타리스트 박준형, ‘칵스’의 드러머 신사론. 그리고 신예 홍인성과 최예찬이 뭉쳐 새롭게 데뷔한 밴드 ‘아톰뮤직하트’가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밴드의 리더 훈조가 유년 시절 사랑하고 존경했던 뮤지션들의 음악을 환기하며 만든 EP 「브라보 빅토르」의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한 기타 선율과 김도연의 피처링이 인상적인 ‘Lilac(라일락)’과, 베이스 리프와 몰아치는 기타 사운드, 힘있는 보컬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CheongSan(청산)’에 이어 'Argent'의 곡 ‘God Gave Rock And Roll To You'와 아톰뮤직하트의 ’Paru'를 편곡한 무대로 막을 내렸다.

열정적인 로큰롤 사운드를 보여준 아톰뮤직하트에 이어 재즈 밴드 ‘최성호 특이점’이 즉흥 연주를 펼쳤다. 최성호 특이점은 재즈 기타리스트 최성호를 주축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팀으로, 일상의 기억과 소리를 음악으로 만들어 연주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올해 발표한 4집 「주기율표」의 수록곡 ‘주기율표’, ‘나 지금 침착하다’, ‘투명인간’ 등을 선보였다. 공연 도중 곡의 탄생 비화까지 밝히며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를 펼쳤다.

추억 그 자체가 되는 음악으로 뚜렷하게 구분되는 장르의 두 팀이지만 우리에게 전달하는 메시지는 비슷하다.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음악의 힘,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아톰뮤직하트와 최성호 특이점의 무대는 10월 18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EBS1에서 방송되는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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