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JTBC GOLF, ‘MGM리조트 더 챌린지 재팬 스킨스’ 단독 생중계

기사입력 : 2019년 10월 17일 14시 2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맥일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주), 마츠야마 히데키(일본) 세계적인 선수 단 4명이 총 상금 35만 달러(약 4억 원)를 놓고 펼치는 빅 이벤트 대회 ‘더 챌린지 재팬 스킨스’가 오는 21일 월요일 일본 지바현의 아르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색다른 방식의 *스킨스 대결로 1~6홀 1만 달러, 7~12홀 1만 5천 달러, 13~17홀 2만 달러, 마지막 18번홀은 10만 달러를 걸고 매 홀마다 주어지는 상금을 가장 많이 가져가는 선수가 이 대회 챔피언이 되는 독특한 방식의 스킨스 게임이다.

- 무릎 수술 이후, 첫 출전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올 해 마스터스 우승을 통해 재기에 성공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8월 말 다섯번 째 왼쪽 무릎 수술을 한 후 출전하는 첫 대회로 이 대회를 선택했다. “더 챌린지 아이디어를 듣고 바로 참가를 결정했다” 는 우즈는 “독특한 경기 방식의 대회인 만큼 좀 다른 전략과 플레이 방식을 보여줄 것이고 아주 재미있는 이벤트 대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 스킨스 게임의 열렬한 팬 ‘로리 맥일로이’

올 시즌 페덱스 컵 우승과 PGA 투어 올해의 선수를 차지하며 최고의 시즌의 보낸 로리 맥일로이는 이번 스킨스 게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에 재미요소들이 많을 것 같다는 로리는 “마츠야마의 홈그라운드에서 그린 자켓의 주인공인 타이거 우즈와의 우승 경쟁이 자극이 된다” 며 의욕을 보이고 있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보상받는 것이 매력적이고, 버디와 이글을 만들기 위해 핀에 직접 공략하는 전략은 자신에게 잘 맞는다” 며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 호주 영웅 ‘제이슨 데이’와 일본 골프계의 기대주 ‘마츠야마 히데키’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는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스킨스 대회의 기회가 적고 이러한 경기 방식은 치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아주 특별하다” 고 전했다.

모든 홀에서 공격적인 전략을 잘 실행하는 사람이 승자가 될 것이기 때문에 경기 내내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아시아 국적의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마츠야마 히데키는 “최고의 선수들과 자신의 홈그라운드에서 경기를 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고국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골프 팬들에게 올 해 최고의 빅 이벤트 대회로 남을 이 경기는 10월 21일 월요일 오후 1시,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대표이사 홍성완)에서 단독 생중계 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