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티투어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이벤트를 시행한다.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11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여 부산시민들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1월부터 12월 말까지 화·수·목요일에 성인·소인 구분 없이 적용되어(공휴일 제외) 성인은 7,500원, 소인은 4,000원으로 저렴하게 부산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티투어는 2006년 운행 개시 이후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발전해왔다. 2층 버스를 타고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부산시티투어는 지난해 30만 명이 이용할 만큼 관광객들의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산시티투어는 사전예약 없이 각 승강장에서 선착순으로 탑승 가능하며, 최초 탑승시 운전기사에게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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