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FAN

나스미디어, 2019년 3분기 잠정실적 발표

기사입력 : 2019년 11월 05일 19시 1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는 5일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나스미디어의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268억원, 영업이익 50억원으로 전년 3분기 대비 각각 8%, 0.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8% 줄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180억원으로 7% 증가한 모습을 보였고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3% 감소했다.

올해 3분기는 광고시장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동영상 광고를 중심으로 온라인 디스플레이광고(DA)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모바일 플랫폼 또한 프로그래매틱 바잉(실시간 자동 광고거래) 플랫폼인 애드믹서를 비롯해 퍼포먼스형(소비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형태) 플랫폼인 엔스위치, 앤포스팅 모두 성장했다. 자회사인 플레이디 역시 검색광고(SA), DA 사업 모두 성장하는 실적을 달성했으나 IPTV 광고의 성장 제한으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에 영향을 줬다.

나스미디어는 성장 중인 동영상 광고 집행역량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지난 8월 국내기업 최초로 구글의 Display&Video360 파트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앞으로도 동영상 및 프로그래매틱 바잉 광고 시장에서의 1위 사업자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 등지로 확장한 자체 모바일 플랫폼인 엔스위치의 실적이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며, 중국 등 글로벌 광고시장에 대한 취급고 비중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이러한 나스미디어의 행보가 향후 어떤 새로운 성과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디지털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만들다! 신개념 퍼포먼스마케팅 플랫폼 '텐핑'

[명칭] 아크로팬   [제호] 아크로팬(ACROFAN)    [발행인] 유재용    [편집인] 유재용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재용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