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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랩, 페이스북 광고효율 분석 결과 발표

기사입력 : 2019년 11월 06일 15시 25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기술기반 광고 마케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위브랩(대표 김동욱)이 ‘페이스북 광고 CPM변화에 따른 광고 효율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고, 페이스북 영상조회 캠페인에 따른 광고 효율 추이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위브랩이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지난 3년간의 영상 조회 캠페인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각 노출단가, 영상조회단가, 도달 비용을 총체적으로 비교·분석한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출 단가(CPM)는 2년 전보다 증가한 수치를 보였으며, 이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의 광고 지면 공급보다 광고 집행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이로 인해 한정된 광고지면 확보를 위한 입찰 단가가 높아짐에 따라 노출 단가도 함께 증가 추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영상조회단가(CPV)의 경우 하향 안정된 지표를 보였으며, 이는 노출 대비 조회 비율(VTR)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나타났다. 통상 노출단가(CPM)의 상승폭 보다 노출 대비 조회 비율(VTR)의 상승 폭이 더 클 경우, 영상조회단가(CPV)는 낮아진다. 위브랩은 노출대비조회비율이 높아진 이유로 1) 페이스북 타겟팅 및 최적화 알고리즘 개선, 2) 영상자동 재생 등 페이스북의 기능변경, 3) 인스트림 광고를 포함한 새로운 광고지면 확보 등을 꼽았다.

광고가 예산대비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보였는지 나타내는 도달 비용(Reach Cost) 또한 하향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페이스북의 알고리즘 최적화로 인한 동일 광고의 반복 노출이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노출단가 및 광고를 보는 이용자의 수는 증가했지만, 동일한 사람이 여러 번 같은 광고를 보는 횟수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도달 비용은 안정된 지표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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