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2016년 5월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매달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과 독창성을 바탕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오버워치는 출시 이후 최단 시간만에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버워치는 지난 5월 출시 직후 PC방 순위 2위까지 오르는 등 기존 온라인 게임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클로즈베타와 오픈 베타를 거치며 오버워치를 접해본 이용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기대를 모았고, 부산에서 진행된 오버워치 페스티벌에서는 2만여명의 게임 팬이 운집하며 열기를 더했다.
10인의 심사위원단은 18년만에 등장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IP ‘오버워치’가 기대에 부응할 만큼 게임성이 높다는 평가를 내렸는데, 이는 전 세계 약 970만명의 이용자가 8천 1백만 시간의 누적 플레이를 기록한 것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다양한 게임들을 놓고 전문가 13인의 평가를 통해 이달의 게임을 선정, 매달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내용은 6월 3일 (금) 오후 4시에 방송되는 OGN 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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