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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14~15일 서울 상암서 ‘글로벌 포맷 & 다큐멘터리 비즈니스 워크숍’ 개최

기사입력 : 2019년 11월 12일 15시 4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국내 국내 방송 포맷의 새로운 도약과 다큐멘터리 업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이틀 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글로벌 포맷 & 다큐멘터리 비즈니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 플랫폼 다변화시대 ‘K-포맷’ 성공 위한 기획, 공동제작, 해외진출, 법률노하우 공개

14일에 열리는 포맷 비즈니스 워크숍은 ▲OTT 등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의 K-포맷 전망과 진출전략 ▲복면가왕, 랭킹쇼 등 MBC의 포맷 해외 진출 사례발표 ▲웰메이드 포맷 개발을 위한 방법론 ▲해외 공동기획 및 확장 전략 ▲포맷, IP보호 등 실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포맷 비즈니스 전문가인 ▲영국 ITV의 글로벌 포맷 개발부문 디렉터 등의 경력을 바탕으로 20여 년간 다양한 포맷을 성공시킨 데이비드 위넌(David Winnan) ▲복면가왕의 글로벌 진출을 이끌고 있는 MBC 이은성 글로벌사업부 차장 ▲동남아시아를 평정했다고 평가받는 아이플릭스(Iflix) 오리지널 프로그래밍 디렉터 마크 프랜시스(Mark Francis) ▲글로벌 법률회사인 Baker&Mckenzie 지식재산권(IP) 전문 변호사 케니 청(Kenny Cheung) 등이 주요 연사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 국경 없는 창작시대, 한국 다큐멘터리(K-Doc)가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15일에는 한국 다큐멘터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다큐멘터리 비즈니스 워크숍과 제작사와 해외 프로그래머 간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된다. 다큐멘터리 비즈니스 워크숍에서는 ▲변화하는 세계 다큐멘터리 시장의 동향과 전망 ▲플랫폼 다변화 시대에서의 다큐멘터리 생존방안 ▲지속 가능한 다큐멘터리 제작 노하우와 ▲한국 다큐멘터리 비즈니스 성공사례 등의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이번 다큐멘터리 비즈니스 워크샵은 다큐멘터리 분야 권위자들의 강연으로 꾸려진다. ▲밴쿠버 세르비안 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알렉산다르 고베다리카(Aleksandar Govedarica) Syndicado Film Sales 공동 창업자 ▲한국과의 다양한 비즈니스 경험을 지닌 리차드 리앙(Richard Liang) Galaxion CEO ▲형건 EBS PD 외에도 국내 다큐멘터리 산업을 이끌고 있는 ▲최우영 보다미디어그룹 프로듀서 ▲감병석 미러앤스토리 대표 ▲조소나 필름소나 대표 ▲오희정 시소 픽쳐스 대표 등이 다큐멘터리 해외 시장 진출과 제작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콘진원 김경석 방송본부장은 “이번 글로벌 포맷 & 다큐멘터리 비즈니스 워크숍에서 국내외 성공사례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의 현실적 고민과 해결방안 함께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며 “다양한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K-포맷과 다큐멘터리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업계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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