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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디지털 캔버스 ‘뮤럴’ 국내 정식 론칭 발표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9년 11월 19일 16시 09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SNS
넷기어는 11월 19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부띠크 모나코에서 디지털 캔버스 ‘뮤럴’ 국내 정식 론칭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넷기어 코리아 김진겸 지사장, 김희준 이사, 이호림 차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디지털 캔버스 ‘뮤럴’의 국내 정신 론칭과 함께 다양한 기능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넷기어코리아 김진겸 지사장은 “뮤럴은 미술 애호가들은 물론 명화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이다.”라며,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춘 연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색상의 교체형 프레임과 회전 마운트 등의 뮤럴 캔버스 액세서리도 내년에 순차적으로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뮤럴 캔버스’는 3만여점의 명화를 집안에서 간편하게 감상 가능한 디지털 캔버스다.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신제품 ‘뮤럴 캔버스 2’로 16:9 비율에 사이즈는 21.5인치 27인치 두 종류이며, 가격대는 각각 104만원, 130만원으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3만여 점의 회화 및 사진 작품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3년간의 멤버십 라이선스를 포함한다.

▲ 간담회 개최를 위해 디지털 캔버스 ‘뮤럴’이 직접 전시되어 있었다.

▲ 넷기어코리아 김진겸 지사장은 “뮤럴은 미술 애호가들은 물론 명화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이다.”라고 말했다.

발표된 ‘뮤럴 캔버스’는 ‘트루아트(TrueArt)’ 기술을 통해 붓터치의 질감을 생생하게 재현해 실물과 같은 느낌을 주어 일반 디지털 액자와는 질감 표현이 다른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디스플레이에는 빛 반사와 눈부심을 방지하는 ‘안티-글레어 매트 스크린(Anti-Glare Matt Screen)’을 적용해 모든 방향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캔버스 앞에서 좌, 우, 위, 아래 제스처를 통해 재생목록이나 작품을 이동하거나 작품 설명을 볼 수 있어 모바일 앱 없이도 직접적인 캔버스 컨트롤이 가능하다.

또한 조도 센서를 매트 스크린 내부에 배치하여 아트 워크와 동일한 광량을 감지하도록 설계되어 주변 조명 밝기에 따라 스크린 밝기를 최적으로 자동 조절한다. 주변에 조명이 없을 경우 자동 절전 모드 설정까지 지원된다. 캔버스 방향을 감지하는 ‘자이로프코스’ 센서는 캔버스 방향에 따라 재생 목록 내 가로 및 세로 작품을 자동으로 선별하여 수평일 때나 수직일 때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뮤럴 캔버스’에는 와이파이가 내장되어 있어 IoT처럼 뮤럴 서버에 연동하여 작품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스케줄러 기능도 갖추고 있어 요일과 시간에 따라 4가지 캔버스 액션 설정도 지원한다. 출시된 모델은 현재 블랙 프레임 한가지지만 화이트, 다크 우드, 라이트 우드 등 교체형 프레임이 액세서리로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색상으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먼지와 기스로부터 보호하는 스크린 보호 커버와, 수평 및 수직으로 가볍게 조정할 수 있는 회전 마운트도 내년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 ‘뮤럴 캔버스’는 16:9 비율에 사이즈는 21.5인치 27인치 두 종류이며, 가격대는 각각 104만원, 130만원으로 구성됐다

▲ ‘트루아트(TrueArt)’ 기술을 통해 붓터치의 질감을 생생하게 재현해 실물과 같은 느낌을 주어 일반 디지털 액자와는 질감 표현이 다른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 ‘뮤럴 캔버스’의 크기 별 스펙 정보

이와 함께 제공되는 ‘뮤럴 멤버십’은 1년에 5만원, 한 달에 만 천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멤버십에 가입한 회원에게는 3만 점의 이상의 작품과 새로운 작품에 대한 우선 순위 보기, 개인 사진 업로드가 가능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용량을 4GB인 비회원에 비해 20GB를 제공받는다. 또한 마음에 드는 작품 구입 시 재생목록이나 컬렉션은 4만원, 작품 1개 당은 5천원이지만, 회원이라면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작품 판매를 통해 발생된 수익의 60%는 해당 아티스트나 박물관에게 돌아가도록 해 적극 후원도 가능하다.

넷기어코리아의 김희준 이사는 “’뮤럴 캔버스’는 미술 애호가들을 비롯해 3~40대 여성을 주 타깃층으로 삼고 신혼부부 등의 BTC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병원에서는 원장의 프로필로, 사진 자작가에게는 전시용 등으로, 사무실과 호텔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BTB 고객을 위한 부분도 마련되어 있다.”며, “현재는 단품 구매 위주로 런칭했지만 내년에는 렌탈식 서비스도 유지보수 서비스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향후 50인치 대형 제품이나 무선 제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넷기어는 ‘뮤럴’ 디지털 캔버스 론칭을 기념해 내년 1월 31일까지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뮤럴’ 디지털 캔버스를 구매한 구매자 전원에게 거치용 고급 이젤을 증정하며, 구매처 혹은 SNS를 통해 후기를 남기면 6만원 상당의 넷기어 USB 무선 랜카드 ‘A6210’을 증정하는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 공식 쇼핑몰인 ‘넷기어스토어’와 각종 오픈 마켓 등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 넷기어코리아의 김희준 이사는 “현재는 단품 구매 위주로 런칭했지만 내년에는 렌탈식 서비스도 유지보수 서비스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앞으로 BTB와 BTC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것을 기대했다.
▲ 행사장에는 많은 ‘뮤럴 캔버스’들이 명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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