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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질랜드 인천–오클랜드 직항노선 취항 기념식

기사입력 : 2019년 11월 25일 15시 0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에어뉴질랜드는 25일 오전, 포시즌스 서울 호텔에서 ‘인천–오클랜드’ 직항노선 취항 기념식을 열고, 지난 23일(토) 에어뉴질랜드의 첫 직항편 NZ75편이 오클랜드 국제공항에서 뉴질랜드 시간 정오 직전에 이륙해 오후 7시 50분 경에 무사히 인천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에어뉴질랜드는 모든 승객들이 에어뉴질랜드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진정한 뉴질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당사만의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뜻하는 ‘키위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했다.

▲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항공사답게, 마스코트가 ‘키위새’

▲ 제프 맥도웰(Jeff McDowall) CEO 직무대행이 환영사를 맡았다.

▲ 제프 맥도웰과 더불어, 테레사 월쉬(Therese Walsh) 이사회 의장과 잔 헌트(Jan Hunt) 뉴질랜드 관광청 디렉터도 방한해 행사에 참석했다.

이 날 취항편에 탑승해 방한한 에어뉴질랜드 최고 경영자 직무 대행, 제프 맥도웰(Jeff McDowall)은 “인천-오클랜드 직항이 현재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인 4만명과 그들의 고향인 한국을 연결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본 직항 노선을 통해 한국인들이 보다 쉽게 아오테아로아(Aotearoa – 마오리어로 뉴질랜드를 뜻함)를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향하는 아웃바운드 레저 여행이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곧 뉴질랜드 경제에 있어 관광 시장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중대한 기회를 의미한다. 또한 뉴질랜드 국민들에게도 대한민국 방문의 창구가 넓어졌다는 의미도 겸한다.

북쪽으로 12시간, 남쪽으로 11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시간을 가진 에어뉴질랜드의 인천-오클랜드 직항 노선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로 매주 월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오클랜드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에어뉴질랜드 한국 지사장 팀 스완(Tim Swan)은 “한국 여행객들이 뉴질랜드에서 이 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훌륭한 음식 및 와인 그리고 야외 체험 활동을 즐기고, 희귀한 야생동물과 친절한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어뉴질랜드의 인천-오클랜드 구간 신규 노선은 한국과 뉴질랜드의 보다 많은 모습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 뉴질랜드 전통문화 공연으로 하카(Haka)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승무원들이 직접 공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어뉴질랜드는 뉴질랜드의 플래그 캐리어 항공사다. 슬로건은 ‘Amazing journeys. Every day’이고, 영화 호빗 상영 중에는 슬로건이 ‘The Airline of the Middle Earth’로 유명세를 떨쳤다. 서비스를 국조를 따 ‘Great Kiwi Service’라고 부르는데, 국적기 특유의 진중함보다는 유쾌함이 더 특색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직항노선은 1993년 김포-오클랜드 노선이 운영되었으나, 외환경제위기로 한창인 1997년 12월 31일을 기해 단항되었다. 단항 20년 째 되던 2017년에 한국지사가 재설립되었으며, 지난 11월 23일을 기해 인천-오클랜드 노선으로 직항이 부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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