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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건설 - 중국 산동성 위해시 관계기관 전략적 제휴 협약식

기사입력 : 2019년 12월 02일 21시 1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지난 9월 26일 평택-영성 간 카페리 노선을 재취항한 영성대룡해운의 운영사인 (주)대저건설이 산동성 위해시 관계기간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2019년 12월 2일 낮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주)대저건설 박석영 부회장을 비롯하여 중국 산동성 위해시 왕루명(王鲁明) 당서기 등 관계 기관, 관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대저건설과 중국 산동성 위해시의 전략적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해운 항로 운영과 관광지 개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촉진하기로 천명했다.

평택항 최초로 2001년 한중 카훼리 항로를 개척한 영성대룡해운의 사업주인 (주)대저건설은 여객정원 1,500명의 대형 여객 카페리‘ORIENTAL PEARL 8호’를 평택 - 위해시 영성간 항로에 전격적으로 투입하며 한-중간의 여객 및 화물 운송 항로 운영과 관광지 개발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본 협약을 바탕으로 장차 다양한 영역 내의 장기적인 협력과 상호발전의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한-중 교류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대저건설과 본 협약을 통해 공식적으로 협력에 나서게 된 중국 산동성 위해시는 산동반도 북동쪽 끝에 위치한 인구 280만명의 도시로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한-중간 다양한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의 교두보이자 한국친선도시로서 중국 현지에서 상징적인 도시이다.

한편, (주)대저건설과 산동성 위해시 관계기관의 이번 협약은 한중 교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상호 의논이 맞물림에 따라 성사되었다. 한중 노선의 성공에 힘입어, 본격적인 협력과 업무협조를 위해 이번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합의를 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양측은 항로 운영 합작 프로젝트를 활용한 협력 추진, 위해시 관광개발 분야의 협력과 교류, 지원, 의료관광 실시 등에 합의함으로써 광범위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한중 교류의 최전선으로 임하게 됨에 따라, 신규 노선 취항과 새로운 상품의 런칭 등이 주목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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