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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2019 미디어 오찬회

기사입력 : 2019년 12월 20일 23시 0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한국화웨이(Huawei)는 12월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2019 한국화웨이 미디어 오찬회’를 개최하고, 2019년 한 해의 주요 비즈니스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한국화웨이는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최근 전례 없는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글로벌화와 공급망 다원화, 고객 중심의 지속적인 혁신, 개방적인 자세로의 협력으로 어려움을 타개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화웨이는 이 자리에서, 현재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실적 측면에서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의 상황이 생산이나 납품의 중단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화웨이는 개방적이고 협력 지향적인 전략을 기조로, 글로벌화와 공급망 다변화 등으로 현재 상황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5G 생태계에서 화웨이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분야의 투자를 통해, 기술의 발전과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보안 등의 측면에서도 객관적인 기술 기반의 논의와 검증 등에 대해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화웨이에 있어, 공급망 구축이나 5G 생태계 등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되었으며, 2019년 화웨이의 한국에서 구매액은 13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도 화웨이의 기술과 국내의 플랫폼, 인재 등을 활용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며, 중소기업 발전 측면에서도 중소기업들의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에 협력하고자 하며, 한국의 ICT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 칼 송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

칼 송(Karl Song) 화웨이 글로벌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사장은 이 자리에서, 화웨이는 지난 1년간 어려운 상황에 당면했지만 많은 임직원, 협력사, 고객들이 함께 노력해 오고 있으며, 전례없는 지정학적 이유가 전 세계적인 비즈니스 측면에 영향을 주었고, 화웨이 또한 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하지만 화웨이는 자사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답으로 실적을 제시하며, 3분기까지 매출은 24.4% 증가했고, 마진 또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달성했으며, 올해도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5월 이후에도 생산이나 납품이 멈춘 적 없다고 덧붙였다.

화웨이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로 전 세계적 글로벌화와 공급망 다원화 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개방적이고 협력 지향적인 전략을 강조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꼽았다. 또한 10년 전부터 업무연속 계획(BCM: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을 시작했고, 이를 통해 특정 지역의 부품 공급 중단에 대한 영향을 완화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화웨이는 전 세계적인 독자적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한국은 이 부분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소개했다.

5G 측면에서, 화웨이는 60여 건의 상용 계약을 체결했고, 40만여 대 이상의 AAU 제품을 전 세계적으로 납품했으며, 전 세계적 네트워크의 70% 정도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LG유플러스의 5G 서비스에서 5개월 동안 18,000여 개의 기지국을 구축해, LG유플러스의 5G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러한 성과는 5G 측면에서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로, 10년 전부터 4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진행한 바 있고, 5G 연구개발에서도 제품 뿐 아니라 표준 제정 단계부터 참여해 왔으며, 전체 특허의 20% 가량인 2,570개 가량의 특허를 가지고 있고, 5G 관련 기초개발 연구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표준특허 제안만도 16,000여 개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웨이는 미국이 화웨이의 거래제한 명단 등재 뿐 아니라, 보안 등의 이유로 여러 국가에 화웨이의 5G 제품 사용을 제한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화웨이는 네트워크 보안 측면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거쳤으며, 네트워크 보안 상에 문제가 없도록 많은 투자를 진행했고, 장비 안정성 측면에서도 많은 검증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0년부터 화웨이는 영국에 사이버 보안 인증 센터를 설립하고, 영국 정부, 통신사와 공동으로 소스 코드와 관련된 검증과 인증을 진행해 왔고, 이 과정에서 영국 정부는 화웨이가 중국 정부의 개입과 관여가 있다는 어떤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글로벌화, 디지털 시대에 신뢰와 믿음은 업계에서 하나의 명제가 될 만큼 중요한 요소이며, 이 신뢰와 믿음은 사실을 기반으로 해야 하고, 사실은 검증이 가능해야 하며, 검증은 공통적인 기술과 표준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웨이는 객관적인, 기술 기반의 검증과 표준에 대한 공개적인 논의와 토론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적인 업무에 필요한 신뢰와 믿음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네트워크 보안은 기술적 차원의 문제고, 기술적인 관점에서 해결해야 할 것이며, 이에 대한 협약을 통한 보증도 제시하고 있고, 화웨이의 5G 기술은 미국 기업 등에도 기술적 권한을 부여하고, 소스코드나 하드웨어, 칩셋 생산 관련 부분을 양도해, 5G 관련에서의 미국-유럽-아시아의 안정적 경쟁 구도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추후에 어떤 일이 있을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화웨이는 고객의 요구사항과 지향하는 미래를 기반으로 하는 혁신을 통해, 연구개발 투자를 끊임없이 확대할 것이고, 향후 매년 200억 달러 가량의 투자를 통해, 모든 것이 연결된 지능화된 세계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화웨이의 한국에서의 구매액은 106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앞으로도 한국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확대할 것이고, 한국의 디지털화 발전을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멍 샤오윈 한국화웨이 지사장

멍 샤오윈(Shawn Meng) 한국화웨이 지사장은 이 자리에서, 2019년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객을 위한, 고객 중심의 신념으로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올 한해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 임직원의 결속과 노력,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평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한국에서, 한국을 위해’ 라는 이념으로 화웨이의 기술과 현지의 플랫폼, 인재 등을 활용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며, 국내의 5G 상용 서비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바 있고, 이를 통해 한국의 ICT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노력, 협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국내의 중소기업 발전 측면에서, 화웨이는 ‘5G 오픈랩’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발전과 해외시장 진출에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화웨이는 한국에서의 구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올해 한국에서의 구매액은 13조원 이상의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화웨이의 노력과 투자를 통해 한국의 ICT 업계도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게 협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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