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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야구팀 삼미슈퍼스타즈 사인볼 등장에 실제 백인천 감독 등판

기사입력 : 2020년 01월 13일 10시 4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트레저 헌터’의 레전드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감정이 더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토) 밤 9시 50분 방송된 히스토리 채널 흥정 예능 ‘트레저 헌터’에서는 야구, 근현대사, 밀리터리, 신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출동해 활약을 펼쳤다. 198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프로야구팀 삼미 슈퍼스타즈의 물건이 등장하자, 전 야구선수 겸 감독인 백인천이 직접 출연해 감정을 해 화제를 모았다. 레전드 전문가의 등장에 글로벌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채널 히스토리의 DNA를 그대로 담아냈다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고.

지난 ‘트레저 헌터’ 5화에서는 야구 팬들을 설레게 할 ‘대박템’들도 쏟아져 나왔다. 삼미 슈퍼스타즈 선수들의 사인볼부터 류현진 선수의 LA 다저스 실착 유니폼등이 등장했기 때문. 또, 1983년 1시즌 30승을 한 전설적인 투수 장영부 선수의 사인볼의 진품 감정을 위해 함께 선수시절을 보낸 전 야구감독이자 스포츠해설가 백인천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명부 선수의 ‘너구리’라는 별명에 얽힌 이야기부터 자신의 사인유무에 대한 입담으로 야구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MC들의 ‘밀당’ 흥정실력도 재미의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88 서울 올림픽 당시 공식 유니폼과 티켓이 등장하자 근현대사 물품 감정 전문가 정영민을 호출해 실제 가격을 확인한다고. 당시 심판의 옷으로 추정된다는 이야기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 판매자는 이내 예상보다 낮은 가격에 격한 실망을 표한다고. 이에 데프콘은 “어떻게 뭐 사 드릴까?”라며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의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 ‘트레저 헌터’ 5화에서는 ‘데박상회’ 두 MC의 박식함과 입담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신발 덕후로 알려진 데프콘은 ‘조던 덕후’ 의뢰인의 특급 인정을 받을 만큼 마이클 조던 운동화에 대한 지식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냉철한 박준형의 거래 실력도 눈길을 끌었다. 희귀한 미국 금화가 등장했어도 판매자에게 “계속 가지고 있는 게 더 유리하다”고 말하며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의 규모와 적정가격에 대해 단호하게 결정하는 모습이 빛을 발했다고.

히스토리 채널 ‘트레저헌터’는 집 안에 있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주는 레전드 전문가들의 등장은 보고만 있어도 새로운 지식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다고. 특히 ‘트레저헌터’ 공식 인스타그램(@Hunter.History)를 통해 시청자들이 직접 감정을 의뢰한 물건부터 나이키 조던같은 취향 저격 의뢰품, 독도에 대한 고지도 등의 역사적 물품 등이 등장하며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고 있다.

박준형X데프콘의 업그레이드된 감정실력과 역대급 의뢰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트레저 헌터’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 히스토리 채널과 스카이엔터(skyENT)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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