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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son-LG, 5G B2B 사업은 ‘다양성 지원이 핵심’

기사입력 : 2020년 02월 06일 17시 17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Ericsson-LG는 2월 6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시그니처 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G의 B2B 영역에서의 사업 기회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Ericsson-LG의 박동주 테크니컬 디렉터, 강지훈 수석 컨설턴트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산업융합에서의 5G 사업 기회와 B2B 활용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나선 박동주 테크니컬 디렉터는 먼저 5G B2B 사업은 5G를 제조업, 공공안전, 에너지, 헬스케어, 모빌리티, 자동차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이동통신을 적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Ericsson-LG의 장비를 사용하는 사업자만 해도 24개의 라이브 네트워크가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5G가 적용되면서 이동통신사는 2026년도에 매출이 36%가량 더 높게 기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Ericsson-LG가 5G의 B2B 영역 사업 사례를 발표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 박동주 테크니컬 디렉터는 5G B2B 사업은 다양한 산업에 이동통신을 적용시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사업자들은 사람들을 연결시켜 주는 것에 한정되어 있던 모습에서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회사나 도로안전협회 등이 이동통신을 쉽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플랫폼 역할인 서비스 인에이블먼트 분야는 52%의 마켓 쉐어를 차지하며, 어플리케이션과 서비스 프로비저닝은 센서, 로봇, 자동차에 적용되는 소프트웨어가 된다. 이러한 역할을 사업자가 진행하면서 전체 레비뉴는 619억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동 통신에서의 무선 통신의 경우, 사물 간의 통신을 지원하는 IoT에 대한 5G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는 싼 에너지 가격으로 적은 데이터를 간헐적으로 보내는 ‘매시브 IoT’, LTE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일정 수준의 데이터를 전달 시키는 ‘브로드 밴드 IoT’, 자동차나 열차, 고압전선선로 등 높은 신뢰도와 낮은 지연성이 필요한 ‘크리티컬 IoT’, 공장 내 무선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 ‘인터스트리얼 오토메이션 IoT’ 등 네 가지가 소개됐다.

박 디렉터는 다양성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동차 산업 내에서의 IoT 사용과 ‘HD 3D MAP’에 대해 설명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센서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서도 대용량성이 중요해 ‘크리티컬 IoT’와 ‘브로드 밴드 IoT’가 함께 쓰이며, 자동차와 사람, 인프라스트럭처 등이 연결되는 C-TIS는 대부분의 IoT 기술이 사용된다.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HD 3D MAP’은 센싱된 정보를 클라우드에 올리면 AI가 분석해 그 자료를 바탕으로 불법 무단횡단이나 도로 상황을 지도에 반영시켜 실시간 데이터를 받는 기술이다.

박동주 테크니컬 디렉터는 “올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B2B가 활성화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각 산업이 가진 다양성과 특성을 고려하고 5G의 다양한 기술을 통해 최적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핵심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 5G는 B2B 사업에서 제조업, 공공안전, 에너지, 헬스케어, 모빌리티, 자동차 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다.
 
▲ 이동 통신에서의 무선 통신의 경우, 사물 간의 통신을 지원하는 IoT에 대한 5G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 ‘HD 3D MAP’은 불법 무단횡단이나 도로 상황을 지도에 반영시켜 실시간 데이터를 받는 기술이다.

강지훈 수석 컨설턴트의 활용 사례 발표에 따르면 100개 이상의 산업에 5G를 적용하면서 이점과 추가할 부분을 발굴했고, 상용화가 이미 진행된 부분도 상당 수 있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공장과 자동차 분야에 5G 적용을 주목하고 있어 자동차와 자율주행 서비스, 중국의 청두항과 같은 스마트 하버가 적용 사례의 대표적인 경우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 7대 항구인 청두항은 스마트 하버로서 Ericsson-LG와 차이나 유니콘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크레인에 사람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고 원격으로 조종하여 노동자 비용이 70% 정도 절감됐으며, 중국이 드론의 강자인 만큼 향후 드론을 띄워 조종을 할 수 있도록 발전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올해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자율주행에서 주변 인프라를 통해 작업자 정보, 앰뷸런스 접근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 통신사는 기술적으로 차량의 상세한 정보에 대한 절차와 승인이 빠르게 일어나야 하므로 컨트롤을 맡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동차 외에는 글로벌 40개 이상의 기업과 함께 공장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주력하고 있다.

▲ 강지훈 수석 컨설턴트가 5G B2B 사업의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 중국의 청두항은 Ericsson-LG와 차이나 유니콘이 함께 스마트 하버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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