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신논현역 일대에서 아웃백 강남점 오픈을 알리는 티징(teasing) 행사로 선보이고 있는 디지털 아트 쇼가 화제다. 아웃백은 오는 27일 서울 논현동에 ‘Outback, The Starlight in Gangnam’ 컨셉의 아웃백 강남점을 오픈하며, 매장 오픈을 예고하는 티징 행사가 오는 2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남 상권 특성인 디지털 영 트렌드(Digital Young Trend)를 반영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뉴미디어 영 아티스트 Viktor Jan과의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되었다. 호주 아웃백의 자연과 서울의 도시가 공유하는 연결점을 이미지로 구현한 3D 프로젝션 맵핑 영상을 아웃백 강남점 매장 윈도우에 상영하는 디지털 아트 쇼가 강남 한복판에서 펼쳐지고 있다.
아웃백 디지털 아트 쇼 ‘Lights of the Wild’는 아웃백의 고향인 호주와 서울의 도시가 공유하는 ‘밤하늘’, ‘음식’, ‘동물’을 모던한 텍스처로 재구성해 아웃백이 추구하는 모던 다이닝을 비주얼화 했다. 뉴미디어 플랫폼에 호주와 서울의 밤하늘을 표현하는 테마와 크리스탈로 상징하는 버추얼 오브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논현역 일대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자유롭게 아웃백 디지털 아트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아웃백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에게 아웃백이란?’ 질문의 답변을 해시태그와 함께 다섯 글자로 남기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웃백에 대한 고객들의 답변은 타이포그래피로 디자인되어 아웃백 디지털 아트쇼에 상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캥거루를 잡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아웃백 #캥거루GO’ 이벤트는 아웃백 강남점을 방문해 디지털 아트 쇼 ‘Lights of the Wild’의 영상 속 캥거루 중 가장 밝고 반짝이는 캥거루가 나온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아웃백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거나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자동 응모된다.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아웃백 페이스북의 이벤트 게시물 영상을 캡처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3명에게는 아웃백 5만원 식사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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