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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Noom),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로 현대해상 하이헬스챌린지 70% 사용자 활성도 달성

기사입력 : 2020년 03월 18일 10시 2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은 현대해상의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 ‘하이헬스챌린지'와 제휴하여 제공하고 있는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가 집중관리 기간 동안 약 70%의 사용자 활성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눔은 2019년 3월부터 현대해상과 제휴를 시작했고, 현대해상의 자체 어플리케이션(앱) ‘하이헬스챌린지' 내에서 채팅 형태로 이뤄지는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를 전담하여 제공하고 있다. 현대해상의 모든 건강보험 상품 신규 가입자(월납 보험료 3만원 이상)는 앱 상담창을 통해 눔의 건강 전문가 ‘하이헬스코치'에게 건강 관련 궁금증을 묻고 해소할 수 있다.

눔은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 외에 현대해상과 당뇨병 및 고혈압 관리 콘텐츠, 건강 미션을 공동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그간 다른 보험사가 고객이 일정 기준 이상의 걸음기록을 남기면 보험료 할인 등 보상을 제공하는 단순한 운동량 측정형 서비스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의 실제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었다.

눔코리아의 김영인 대표는 “건강보험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사용자 활성도를 달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난 1년여간 현대해상과 협업하며,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높은 40~50대 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보험사를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의 흥미로운 피드백을 기반으로 사용자와 보험업계에 꼭 필요한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월 기준 약 73%의 고객이 ‘하이헬스챌린지' 앱에 접속하여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코치와 건강 상담, 건강 미션 수행, 건강 콘텐츠 읽기, 건강기록 입력, 걷기 목표 달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관리 활동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의 디지털전략본부장 정규완 상무는 “하이헬스챌린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차별성을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 개선을 위해 눔코리아와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고객 유치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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