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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WS의 엔드유저 컴퓨팅 서비스들

기사입력 : 2020년 03월 24일 23시 47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AWS(Amazon Web Services)는 3월 24일, 재택근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WS의 엔드유저 컴퓨팅(EUC: End-User Computing) 서비스를 소개하는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했다. AWS는 이번 브리핑을 통해, 최근 사회적으로도 그 수요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원활한 원격 근무 환경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와, 이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사례들을 소개했다.

클라우드와 서비스 기반으로의 흐름으로 요약되는 IT 기술과 환경의 변화는, 기업들의 업무를 위한 IT 기술 구성 뿐 아니라 업무를 수행하는 방법까지도 바꾸고 있다. 현재 전 세계의 근로자 중 약 20% 정도는 프리랜서나 계약직 등의 형태로 추산되며, 특히 높은 창의성이 필요한 직종들에서 생산성이 높은 유연 근무를 선호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이미 ‘원격 근무’는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 보편화되고 있으며, 원격 근무의 확산과 함께 보안 및 장비의 문제를 경험하는 경우도 25% 정도로 추산된다. 이에, 업무 방식의 민첩성과 비용 효율성, 보안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클라우드 기반 업무 시스템으로의 이동이 꼽히며, 2018년 기준으로 이미 51%에 이르고 있다.

AWS는 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 도입 효과로 뛰어난 사용자 경험과 민첩성 및 탄력성, 비용 최적화, 보안성과 신뢰성, 글로벌 기반의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 등을 꼽는다. 그리고 최근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재택, 원격 근무를 위한 ‘엔드 유저 컴퓨팅(EUC)’에는,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WorkSpaces)’,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마존 앱스트림(AppStream)’, 문서 공유를 위한 ‘워크독스(WorkDocs)’, 화상 회의와 협업을 위한 ‘아마존 차임(Chime)’, 콜센터 솔루션 ‘아마존 커넥트(Connect)’, 보안성을 확보한 연결을 위한 ‘아마존 워크링크(Worklink)’, VPN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AWS는 도입과 검증 등을 위한 무료 사용 구간 ‘프리티어’의 제공과 함께, 신규 사용자 대상의 원격 근무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6월 30일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AWS의 서비스에는 인프라 뿐 아니라 ‘엔드 유저’를 위한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자료제공: AWS)

윤석찬 AWS 수석 테크 에반젤리스트는 IT 환경과 컴퓨팅 서비스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으로 뛰어난 사용자 경험, 서비스 모델에서의 민첩성과 탄력성, 사용량에 기반한 과금을 통한 비용 최적화, 글로벌 기반 서비스의 활용, 보안성과 신뢰성 등을 꼽았다. 그리고 현재 전 세계의 근로자 중 20% 가량이 임시 업무나 프리랜서, 계약직 등이고, 특히 생산적이고 창조적인 직종들에서도 프리랜서의 활동이 많으며, 많은 업무 종사자들이 생산성이 높은 유연한 근무 형태를 선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제 원격 근무는 글로벌 업무 환경에서 보편적인 모습이 되어 가고 있지만, 25% 정도는 디바이스 분실 등으로 데이터가 유출되는 등, 보안 및 장비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2018년 기준 51% 정도의 기업이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는 추산되며, 이는 2017년 43%와 비교할 때 1년 사이 상당히 높아진 것이기도 하다. 그리고 업무 시스템에 클라우드를 도입함으로써, 직종에 따른 계약직이나 임시직, 글로벌 원격 근무자, 인수합병 등에 따른 업무 융합 등에 민첩하고 탄력적으로, 비용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외에도 고가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클라우드 기반에서 효율적으로 관리, 활용할 수 있고, 업무용 소프트웨어의 통합 배포 설치 등의 상황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재택, 원격 근무를 위한 AWS의 ‘엔드 유저 컴퓨팅(EUC) 서비스’에는,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WorkSpaces)’,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아마존 앱스트림(AppStream)’, 문서 공유를 위한 ‘워크독스(WorkDocs)’, 화상 회의와 협업을 위한 ‘아마존 차임(Chime)’, 콜센터 솔루션 ‘아마존 커넥트(Connect)’, 보안성을 확보한 연결을 위한 ‘아마존 워크링크(Worklink)’, VPN 등이 있다. 그리고 EUC 서비스는 VDI 환경을 자체 구성하는 것에 비해 하드웨어와 OS 등의 관리 부담이 줄고, 높은 초기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보안이나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고, 고객은 자신들의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 ‘아마존 워크스페이스’는 운영 체제와 사용가능한 클라이언트, 요금제 등에서 높은 유연성을 제공한다 (자료제공: AWS)

▲ 고성능의 워크스테이션 환경을 서비스 모델로 제공하는 ‘아마존 앱스트림 2.0’ (자료제공: AWS)

가상 데스크톱 서비스(VDI), 혹은 DaaS(Desktop as a service)로도 구분되는 ‘아마존 워크스페이스(Amazon Workspaces)’는 AWS의 인프라 위에 고객이 원하는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가상 머신을 올리고, 사용자가 적절한 방법으로 여기에 접속해 사용하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빠르게 필요한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배포하고 어느 기기에서나 데스크톱에 접속, 사용할 수 있어 엔드포인트 선택의 유연성을 높이고, 데스크톱의 관리 및 운영을 단순화하며, 다양한 데스크톱 성능 및 유연한 과금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가상 머신의 배포에서는 프로세서, 메모리, 스토리지 자원 할당과 윈도우 10 혹은 아마존 리눅스와 오피스 번들 사양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아마존 워크스페이스’는 클라우드에 있는 가상화된 데스크톱 환경에 원격 접속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또한 데스크톱은 물론 모바일과 웹브라우저 등까지 다양하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시리즈의 Dex 모드, 혹은 LG 전자의 제로 클라이언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운영 유형도 상시 운영 또는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정지하도록 해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과금 또한 월간, 시간당 과금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체 구매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를 아마존 워크스페이스에 탑재할 수도 있으며, 기존의 액티브 디렉토리나 MFA(Multifactor authentication) 환경을 연동시킬 수도 있다.

‘아마존 앱스트림(AppStream) 2.0’은 GPU 가속 등 고성능의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이 필요한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서는 3D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작업 등을 위한 고성능 소프트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 급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얻을 수 있으며, 다양한 vCPU, 메모리 및 GPU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스트리밍 사용 중에도, 지연 시간 등의 요구사항에 따라 반응성과 품질 사이에서 스트리밍 설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AWS는 이 서비스가 기업들의 전문 작업 환경뿐 아니라 교육 및 데모 용도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게이밍에서도 활용 가능한 흥미로운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아마존 워크독스(WorkDocs)’는 문서의 접근 관리와 편집, 안전한 공유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별도의 파일 서버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이 중 문서의 접근관리와 편집에서는, 쉽게 내, 외부의 사람들을 초대하고, 다수의 사용자가 문서에서 편집 등의 작업을 하고, 무제한의 버전 관리와 함께 의견을 남길 수 있는 등, 효율적인 온라인 협업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AWS는 이 워크독스에서 한글과컴퓨터의 씽크프리 오피스를 활용해 문서 협업과 편집을 할 수 있는 기능을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추가 혜택이 포함된 EUC 서비스의 결합 모델에서는 ‘워크스페이스’와 ‘워크독스’의 결합, ‘워크스페이스’와 ‘앱스트림’의 결합 등이 언급되었다.

▲ 화상회의와 협업을 위한 도구 ‘아마존 차임’ (자료제공: AWS)

▲ 업무 유형별 EUC 서비스의 조합과 활용 방법도 제시되었다 (자료제공: AWS)

온라인 화상 회의와 협업을 위한 도구인 ‘아마존 차임(Chime)’은 화상 회의 및 전화 미팅, 직원간 채팅 및 문서 공유, 사용자 관리 및 운영 도구를 제공한다. 이 ‘차임’은 AWS의 내부 도구에서부터 진화해, 2017년 2월 정식 출시된 이후 사용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업무를 위한 채팅과 자료 공유, 최대 100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화상 및 전화 회의 등이 있으며, 특히 회의와 관련해서는 현재 임시로 최대 2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PC나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전화는 물론 비즈니스용 알렉사 등의 폭넓은 디바이스를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암호화와 다양한 보안 및 제어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옴니채널 클라우드 콜센터 솔루션 ‘아마존 커넥트(Connect)’는 아마존의 소매 비즈니스를 위해 구축되어, 이제는 모든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 ‘커넥트’는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로 빠르게 도입해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전화망과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고, 손쉽게 고객 응대 워크플로우를 구성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및 인공지능 분석, 음성, 채팅 응대 및 기록 보관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 챗봇 및 음성 합성 기능을 활용해 대부분의 기본적인 정보와 상담들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Contact Lens’를 통해서는 상대방의 감정 분석과 고객 만족을 위한 패턴 기반의 자동 응대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커넥트 CTI 어댑터’를 통한 세일즈포스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AWS는 이 자리에서, 직종별로 적합한 EUC 서비스의 조합과 활용 방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먼저, 콜센터 및 고객 지원 등 단순 업무 종사자에는 스탠다드 번들 ‘워크스페이스’와 ‘커넥트’의 조합을, 개발자나 디자이너, 분석가 등의 전문 업무에는 파워프로나 그래픽스, 그래픽스프로 ‘워크스페이스’와 ‘앱스트림 2.0’ 조합을 제시했다. 그리고 사무, 회계, 마케팅 등의 일반 업무에는 스탠다드, 퍼포먼스나 파워 번들 ‘워크스페이스’와 ‘워크독스’ 조합을, 해외 출장이 많은 임원 및 해외영업에는 파워, 파워프로 번들 ‘워크스페이스’와 ‘차임’의 조합을 추천했다.

또한 AWS는 EUC 서비스의 평가와 도입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프리 티어’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워크스페이스와 앱스트림 2.0의 경우 40시간을 무료로, 워크독스는 30일간 최대 50명의 사용자가 사용자당 1TB의 스토리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평가판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차임 베이직은 무료로 제공되며, 커넥트의 경우 12개월간 월 90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 근무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차임은 6월 30일까지 모든 차임 프로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워크독스는 6월 30일까지 최대 50명의 사용자에게 1TB 스토리지와 모든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워크스페이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최대 50개의 워크스페이스에 스탠다드, 밸류, 퍼포먼스 번들에서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 최근 원격 근무 및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AWS 또한 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자료제공: 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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