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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라데이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앞세운 성장 전략 발표

기사입력 : 2020년 03월 26일 22시 5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한국테라데이타(Teradata)는 3월 25일 서울 강남구 무역센터에서, 디지털 혁신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강화 및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핵심으로 하는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테라데이타는 2020년 1월 신임 김희배 지사장을 영입하고, 향후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시장에서 다양한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통찰력 도출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데이터 분석 시장에서의 새로운 흐름인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와 분석 관련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전통적으로 이 ‘데이터 분석’에 있어, 플랫폼부터 전문 컨설팅과 구축, 주요 분석 애플리케이션과 산업별 IP 등에 높은 역량을 가진 ‘데이터 애널리틱스 전문 기업’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포함한 모든 환경에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해 무엇이든 분석하고, 어디에서나 구축 가능하여 중요한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오늘날의 분석 방식에서의 한계, 복잡성 및 비용에 대한 해법을 제공한다.

테라데이타는 시장 전략의 핵심으로, 퍼베이시브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위한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밴티지(Teradata Vantage)를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기업과 관련된 데이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기업이 선호하는 툴, 언어와 함께 뛰어난 고급 분석 기능과 엔진을 긴밀하게 통합해, 더욱 뛰어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국내 시장에서도 이러한 ‘테라데이타 밴티지’ 플랫폼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공급에 집중하고,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시장 창출과 생태계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소개했다. 또한 국내 파트너 정책도 영업 및 기술 공인 파트너사를 통한 간접 모델을 병용하는 형태로 확대하고, 조직 구성도 산업별 모델과 고객 중심으로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 한국테라데이타 김희배 지사장

▲ 테라데이타의 포트폴리오에서 핵심은 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라데이타 밴티지’가 꼽힌다

한국테라데이타 김희배 지사장은 이제 성공적인 비즈니스에 있어 데이터 기반의 통찰력은 분야를 막론하고 모든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테라데이타는 이러한 데이터의 분석 역량에 있어,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전통적인 DW(Data Warehouse) 뿐 아니라, 로지컬(Logical), 실시간(Real-Time), 컨텍스트 인디펜던트(Context-Independent) DW에 있어서도 시장 선도적인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역량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주요 기업들을 포함해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고객사들이 데이터 관리 및 분석에 테라데이타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는 현재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플랫폼부터 전문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 주요 분석 애플리케이션과 산업별 IP까지 보유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포트폴리오의 중심에는 퍼베이시브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위한 테라데이타 밴티지(Teradata Vantage) 플랫폼이 있는데, 기업과 관련한 데이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분석 기능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테라데이타는 이 밴티지 플랫폼이 단일 플랫폼 내에서 어떠한 종류의 데이터, 데이터 규모, 개발 언어, 분석 툴, 활용 유형이든지 모두 단일 플랫폼에 통합해,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상호 운영될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테라데이타는 밴티지 플랫폼이 전통적인 DW 영역 뿐 아니라 실시간 DW, 데이터 레이크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분석에서의 모든 영역에 높은 역량을 갖춘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플랫폼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움직임으로는 ‘클라우드 분석’ 이 꼽혔는데, 아직은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들이나 일부 클라우드 분석 전문 스타트업들이 주도하는 모습이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성장세와 변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플랫폼 시장 매출의 60%가 유지보수 영역이며 클라우드 구독 매출은 16% 정도로 추산되지만, 클라우드 구독 매출은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여정이 진행되면서 기존의 예측 가능한 ‘현상 유지’와 미래를 위한 ‘혁신 기술’로 구성된 ‘바이모달(Bi-modal) IT’ 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의 ‘혁신 기술’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현상 유지’를 위한 영역으로 진입하게 되는데, 이에 혁신 기술도 기존의 기술들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성능과 안정성, 신뢰성 등을 갖출 수 있어야 혁신 기술이 상용 환경에 정착하고, 혁신으로의 여정이 지속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지속적인 변화를 위한 여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단위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제는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 테라데이타의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IT 구성을 지원하고, 하이브리드 형태의 구축도 가능하다

기업의 비즈니스에 있어 데이터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 역량은 기업의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리고 데이터를 통해 통찰력을 얻는 고도화된 ‘데이터 기업’으로의 여정에서, ‘엔터프라이즈’ 급에 이르면 만만치 않은 높은 수준의 요구사항들을 충족해야 한다. 그리고 일반적인 사회와 시장 변화와 비교해 엔터프라이즈 IT의 채택 주기는 아주 보수적으로 움직이는 점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에, 클라우드 데이터 애널리틱스 플랫폼에서도 모든 고객들의 요구는 같지 않으며, 크게는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가진 고객들과, 고도화된 전문 분석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로 구분될 수 있을 것이다.

이 때, 기본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기본적인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당장 쓰기 쉽고, 유연하며,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고, 비교적 간단한 형태인 BI와 리포팅 위주의 활용이 많다. 반면 고급 분석을 위한 분석 플랫폼에는 SLA 준수나 선형 확장성, 예측 가능한 비용, 복잡한 워크로드 유형의 처리 역량이 요구되는 특징이 있다. 이에, 당장의 상황만 보고 클라우드 기반의 기본형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사용하는 경우, 향후 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이 고도화되어 고급 분석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을 때 제대로 대응할 수 없게 된다. 하지만 테라데이타는 자사의 플랫폼이 이 두 영역 모두를 단일 플랫폼에서 다룰 수 있게 해, 당장의 편리함은 물론 향후 역량의 발전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미래 확장성까지 확보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엔터프라이즈 급 플랫폼을 위해서는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에 대한 평가, 일관적인 성능과 시스템 확장성, 워크로드 관리 및 시스템 관리 용이성, 다중 업무 지원을 위한 데이터 모델 구조와 워크로드 관리 기능에 대한 평가 등이 요구된다. 또한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마이크로서비스 모델 등의 새로운 기술적 대응을 갖추면서도, 고급 워크로드 관리 기능이나 데이터 패브릭 등의 기술 가치는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다양한 환경에서의 활용을 위한 솔루션 이식성 및 라이선스 이식성 또한 중요하며, 온프레미스와 다양한 클라우드를 넘나들 수 있는 플랫폼 변경의 유연성과 호환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욱 복잡해지는 기업의 IT 생태계에서는, 데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솔루션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그 위치 또한 온프레미스는 물론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으로 분산되어 있는 모습이다. 이 때, 플랫폼은 각 솔루션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사용자가 필요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에 테라데이타는 ‘밴티지’ 플랫폼이 기존의 다양한 보편적 솔루션들과 연결되어 구성됨으로써, 모든 환경에서 모든 데이터를 활용해 무엇이든 분석할 수 있고, 어디에서나 구축 가능해 중요한 분석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밴티지 플랫폼 또한 온프레미스 뿐 아니라 퍼블릭 클라우드에 위치해 데이터와 솔루션을 연결, 분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다시 돌아온 신임 지사장의 합류를 계기로, 본격적인 성장 전략을 준비한다

테라데이타는 김희배 지사장의 합류와 함께, 향후 3년간의 목표로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시대를 위한 엔터프라이즈용 데이터 애널리틱스의 플랫폼에서 표준이 되는 것, 3년 이내에 데이터 분석 부분에서 ‘일하고 싶은, 알고 싶은 회사’로의 지위 회복과 함께, 3년간 두 자리수의 성장으로 2022년에는 2019년 대비 직원 수와 매출 모두 두 배 성장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의 달성을 위한 핵심 역량으로는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플랫폼’을 꼽았으며, 우선적으로는 기존 고객사의 플랫폼 고도화와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시장 창출 및 공략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지난 10년간 테라데이타의 국내 고객 수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고객사 내에서 테라데이타 솔루션의 위치 또한 ‘주류’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며, 이 부분에서 기존 고객사의 플랫폼 고도화와 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시장에서의 도입 사례 만들기가 중요할 것이라 소개했다. 이 외에도 애플리케이션 시장 활동 강화에서는 CRM 업그레이드 및 MDM 시장 재진입을 제시했으며, 플랫폼 생태계 확장에서도 국내의 ERP, SaaS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과의 협업 등을 통해, 데이터 분석에 근간한 한국형 디지털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파트너 정책 측면에서도 기존의 직접 사업 모델 뿐 아니라, 영업 및 기술 공인 파트너사를 통한 간접 사업 모델을 병용하는 형태로 확장하고, 플랫폼 사업자로서 능동적인 네트워크 운영 및 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기존의 어플라이언스 중심을 벗어나, 주요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오퍼링을 제공할 계획이며 서비스 간 라이선스 등의 이동 또한 가능하고, 국내의 클라우드 사업자를 통한 오퍼링도 전략 파트너를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온프레미스 어플라이언스 또한 기존의 단일 모델이 아닌, 선택 가능한 범용 서버 기반 ‘오픈 어플라이언스’에 VMware 가상화를 기반으로 한 형태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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