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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THEPOL과 총선 공약 지켜보기 캠페인 시행

기사입력 : 2020년 04월 10일 12시 2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코인플러그의 블록체인 투표ㆍ조사 서비스 THEPOL이 매일경제와 미디어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사회 전반 이슈와 관련된 여론조사ㆍ캠페인을 공동으로 시행한다. 매일경제와 THEPOL은 ‘총선 공약 지켜보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미디어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THEPOL이 지난 4일부터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단 30.5%만이 지역구 후보자의 공약을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13.6%는 “관심 없다”, 절반이 넘는 55.8%가 “거의 모른다”라고 응답했다(응답자 431명, THEPOL 앱 조사).

같은 조사에서 응답자의 78%는 “꼭 투표할 예정이다”라고 응답했다. 약 70%의 사람들이 후보자의 공약을 모른 채, 투표에 참여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국회의원 선거 공약은 지역 별 구체적 현안을 다룬다는 점에서 지역 주민에게 더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정책(공약) 대결에 주목하지 않는다면 당선자도 공약 이행에 소홀할 수밖에 없고, 지역 발전보다는 중앙 정치의 거대 분위기 싸움에만 집중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매일경제와 THEPOL은 미디어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총선 공약 지켜보기 캠페인을 공동 시행하여 많은 유권자들이 후보자 공약 확인을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에 후보자 공약 확인 캠페인이 기록되고, 공약을 읽어본 사람들은 블록체인에 서명함으로써 당선자의 충실한 공약 이행을 기대하고 있음을 표현할 수 있다.

THEPOL은 ‘총선 빅매치’ 혹은 ‘미니 대선’으로 불리는 서울 종로구의 주요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후보의 공약 확인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요 지역구 후보들로 공약 지켜보기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누구나 스마트폰에서 THEPOL 앱을 다운 받아 총선 공약 지켜보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THEPOL 관계자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공약 확인하기 캠페인을 준비하였으며, 당선자들이 더욱 충실히 공약을 이행하도록 사회 인식과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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