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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sson-LG, 5G 커버리지 확대하는 ‘Ericsson Uplink Booster’ 발표

기사입력 : 2020년 04월 23일 15시 41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Ericsson-LG는 4월 23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5G 성능 개선을 위한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 (Ericsson Uplink Booster) 솔루션을 발표했다.

Ericsson-LG의 박병성 수석 네트워크 컨설턴트는 “작년 전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후 현재 5G 가입자는 500만을 넘어서면서 한국은 초기 5G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올해는 5G 확산이나 28GHz를 포함한 5G 진화 방향에 대해 고민할 단계에 와있다.”며, “통신사업자나 제조사가 5G에 대한 최적화와 커버리지를 확대, 기능 개선,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제조사 측면에서 Ericsson-LG는 커버리지와 성능 향상을 위한 ‘업링크 부스터’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 (Ericsson Uplink Booster)’ 솔루션은 DU 내의 물리계층 분리를 통해 최적의 수신기를 구현하여 5G 커버리지 확대와 성능 개선을 하고, 주파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적의 물리계층 분할 옵션을 eCPRI 산업표준에 적용한 솔루션으로, 즉각적인 채널 추정과 정교한 간섭 제어 기법을 통해 최적의 상향 링크 성능을 제공하고, 5G 커버리지와 성능을 향상시키며, 2019년 3분기부터 Massive MIMO를 지원하는 Mid-band TDD에 적용 중이다.

▲ Ericsson-LG가 5G 성능 개선을 위한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 (Ericsson Uplink Booster)’ 솔루션을 발표했다.(자료제공=Ericsson-LG)

▲ Ericsson-LG의 박병성 수석 네트워크 컨설턴트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한국에서 상용한 5G 대역은 Mid-band라고 불리는 3.5GHz 대역으로, TDD 방식이 적용되어 있다. TDD 방식은 상향 링크를 시간적으로 구분하여 전송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하향 링크에 많은 자원을 할당하여 비대칭적으로 운영하게 되는데, 이 때 기지국에서 단말으로 가는 하향 링크와 단말에서 기지국으로 가는 상향 링크 커버리지 간의 불균형이 나타나 5G의 커버리지가 상향 링크에 제한이 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하향 링크 커버리지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5G의 커버리지가 상향 링크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상향 링크 성능을 개선하게 되면 5G의 커버리지도 개선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Ericsson-LG는 이러한 배경을 통해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를 제공해 상향 링크 성능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는 5G의 커버리지를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설명됐다.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는 빔포밍 프로세서를 디지털유닛(DU)이 아닌 라디오(Radio)단에 구현하여 프론트홀을 통한 데이터 처리 용량을 최소화하고, 이는 최대 90%까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표됐다. 물리계층 기능을 라디오 단에서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Ericsson-LG의 라디오 제품은 EMCA(Ericsson Many Core Architecture)라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무선 채널 환경에서 정교한 해석이 가능하고, 최적의 수신기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의 효과는 프론트홀 전송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아키텍처를 커스텀 실리콘(Custom Silicon)으로 구현해 에너지 효율도 높인다. 이러한 아키텍처 기반으로 구현된 최적의 수신기를 통해 이동 환경에서의 즉각적인 채널 수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체에 대한 빔포밍 성능도 유지할 수 있다. 동일한 서비스를 받는 사용자가 경험하는 커버리지가 약 90% 정도 개선되며, 셀 경계 지역에서의 상향 링크 능력도 10개 가까이 향상되는 효과도 나타났다.

’업링크 부스터’를 켜고 끄는 방식으로 스웨덴에서 에릭슨 장비로 진행한 자체 테스트 결과에서는 90% 앱커버리지 향상과 상향링크 성능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발표 자료 내 표에 따르면 ’업링크 부스터’를 사용했을 때와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났다. 전송 속도는 보통 5~15Mbps 가량 개선되었고, 셀 경계로 보는 -110dBm에서는 전송 속도 증가율이 10배로 나타났다. 커버리지가 증가한 정도는 RSRP 기준으로 10dB 정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는 데이터 처리 용량을 최대 90%까지 감소시킨다. (자료제공=Ericsson-LG)

▲ ’에릭슨 업링크 부스터’를 통해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자료제공=Ericsson-LG)
 
▲ 스웨덴에서 에릭슨 장비로 진행한 자체 테스트 결과가 공개됐다.(자료제공=Ericsson-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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