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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 외국기업 기술특례상장 1호로 상장 추진

기사입력 : 2020년 04월 29일 15시 5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소마젠은 4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열빈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IPO를 발표하고, 상장 후 사업 계획과 비전을 밝혔다.

소마젠은 한국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지난 2004년 미국 메릴랜드주 락빌에 설립한 회사로, 우수한 유전체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생어 방식 시퀀싱, 차세대 시퀀싱, 개인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마이크로바이옴 등 4개 사업 영역을 보유한 유전체 전문 분석기업이다.

소마젠은 리서치 중심의 독보적인 유전체 분석 및 해석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영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미국 정부의 주요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한국계 기업으로는 최초로 CLIA/CAP 인증을 획득해 임상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의 오랜 유전체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리서치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DTC 및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으로 성장 중이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미국 정밀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유전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 소마젠 김운봉(Ryan W. Kim) 대표

소마젠은 신뢰성이 중요한 CES, NGS 사업에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오랜 기간 병원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왔고, 12,000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해 왔다. CES, NGS 기술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캘리포니아에 신규 지사를 설립해 미국 동부 지역 중심 영업에서 서부까지 영업 범위를 확장했으며, 로스앤젤레스, 애틀란타, 휴스턴 등의 지역에 지놈 슈퍼마켓을 운영하여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DTC 시장에서 소마젠은 유전체 분석 강점을 앞세워 사업을 확대했고, 다양한 활용 가능성으로 향후 유전체 분석의 핵심으로 성장 중인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에도 진출했다. 소마젠의 DTC와 마이크로바이옴 콤보 상품인 ‘진 앤 것바이옴’과 마이크로바이옴 단독 상품인 ‘것바이옴 플러스’는 성장성과 경쟁력을 갖춘 ‘헬스 앤 웰니스’ 제품으로, 기존의 경쟁사 대비 높은 품질 경쟁력과 개인별 맞춤 개발이 가능한 확장성 등의 강점을 활용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마젠은 미국 마이크로바이옴 선두기업인 ‘유바이옴’이 보유한 30만 건 이상의 마이크로 바이옴 유전체 데이터와 246건의 특허 등 핵심 자살을 인수하여 업계 최고의 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했다. 소마젠은 신규사업 분야인 DTC와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이 오는 2024년까지 각각 22.5%, 18.8%의 고성장이 예측될 것으로 보고 회사 성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소마젠의 김운봉(Ryan W. Kim) 대표는 “소마젠은 업계 최고의 유전체 분석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유전체 분석 경쟁에서 확고한 경쟁우위를 선점하고 있다.”며, “상장 후 유전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정밀의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외국기업으로는 기술특례상장 1호로 상장을 추진 중인 소마젠의 총 공모증권수는 4,200,000DR이다. 증권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13,700원~18,000원이며, 공모금액 규모는 밴드 최상단 기준 756억 원이다. 오는 5월 7일 혹은 8일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3~14일에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장 예정일은 5월 26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 소마젠은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 미국 정밀의료 시장 선도기업이다.

▲ 이번 상장을 계기로 소마젠은 목표시장을 B2C, B2B로 잡고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함께 영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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