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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냅소프트, 사이냅 문서뷰어 ‘사이트 라이선스’ 사업 강화

기사입력 : 2020년 05월 26일 12시 1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는 사이냅 문서뷰어의 사이트 라이선스 사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환경에 필요한 솔루션 수요가 높아지면서 사이냅 문서뷰어를 도입하고자 하는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다.

사이냅 문서뷰어는 문서를 다운로드 받지 않고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솔루션으로, 6000여 개 기관 및 기업 고객의 50여 종 이상 시스템에 적용되어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이제까지 사이냅소프트는 대부분 개별 계약을 통해 문서뷰어에 대한 사용 권한을 부여해 왔다. 하지만 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건별로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사이트 라이선스를 도입했다. 사이트 라이선스는 단일 서비스를 확대한 개념으로써 한 번 계약하면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기업 내 모든 업무 시스템에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선스다.

앞으로 사이냅소프트는 그룹웨어, 화상회의, 이메일 등 기업이 사용하는 모든 업무 시스템에 사이냅 문서뷰어를 한 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라이선스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고객사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문서뷰어 솔루션 도입 후 다양한 문서를 쉽고 안전하게 확인해 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실제로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SEMES 등과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밖에 다수의 공공기관 및 기업도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문서를 쉽고 안전하게 열람할 수 있는 사이냅 문서뷰어가 한국전력공사의 업무 시스템에 적용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어 사이트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한국전력공사 홈페이지, 이메일, 그룹웨어 등 40여 개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이냅소프트의 김시연 부사장은 “원격근무 도입과 비대면 업무 환경의 확산으로 ‘문서 바로보기’가 업무 시스템의 기본 기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사이냅 문서뷰어가 사이트 라이선스를 통해 문서가 있는 모든 솔루션과 서비스에 부담 없는 비용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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