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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V, SM C&C와 디지털 콘텐츠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0년 05월 28일 15시 4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스카이티브이(skyTV, 대표이사 윤용필)가 SM C&C(대표이사 김동준, 남궁철)와 손을 잡고 디지털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에 힘을 싣는다.

스카이티브이는 SM C&C와 상암동 skyTV 본사에서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스카이티브이가 보유한 디지털 채널 ‘덤덤스튜디오’와 SM C&C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SM CCC LAB’을 기반으로 공동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스카이티브이는 모바일 중심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수시로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가 보유한 제작 인프라와 노하우를 체득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장르의 웹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스카이티브이와 SM C&C의 첫 번째 합작 콘텐츠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인 레드벨벳의 예리가 출연하는 <예리한 방>이다. 예리의 비밀 아지트에 특별 게스트를 초대하고 소녀 감성 풍부한 일상 속 예리의 솔직한 모습을 담는다. 스카이티브이의 디지털 채널인 ‘덤덤스튜디오’를 통해 오는 6월 8일 공개한다.

이번 협약 식에서 SM C&C 김동준 대표는 “SM C&C의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들과 참신한 기획력을 보유한 SM CCC LAB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카이티브이의 디지털 채널 덤덤스튜디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선도적인 협약 모델을 구축한 케이스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사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남자 아이돌 리얼리티 웹예능도 제작할 계획이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V커머스(Video Commerce)까지 사업을 연결하여 확장시킨다는 방침이다. 기획 영상을 통해 굿즈와 독자 브랜드 상품인 PB상품(Private Brand Goods)까지 판매할 수 있는 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한다.

스카이티브이 윤용필 대표이사는 “플랫폼의 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확장됨에 따라 시청자가 원하는 ‘니즈(Needs)’에 발맞추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모바일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시청자의 풍요로운 디지털 콘텐츠 라이프를 위해 오리지널 웹 예능, 웹 드라마 등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를 선보여 디지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티브이의 디지털 채널인 ‘덤덤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개설됐다. 다양한 장르의 웹예능, 국내 최초 5G 호러 VR 콘텐츠, 1인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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