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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365,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이끈다

기사입력 : 2020년 06월 11일 11시 46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 SNS
▲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일상 사용자가 7,500만명까지 증가하며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는 최근 일상 사용자가 7,500만 명까지 증가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포춘(Fortune) 100대 기업 중 93곳을 포함해 50만 개가 넘는 조직이 팀즈를 활용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협업을 진행 중이다. 팀즈 일일 사용자(Daily active user)가 1만 명이 넘는 기업도 무려 650개사가 넘으며, 지원되는 언어도 한국어를 비롯 53개국어에 달한다.



팀즈는 마이크로소프트365(Microsoft 365, M365)의 다양한 제품 중 하나로 미래 교육 변혁을 고민하는 교육현장에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대화, 콘텐츠, 과제와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한자리에 모아주는 통합 디지털 허브인 팀즈는 현재 전 세계 175개국 18만 3,000여 개의 교육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학생에서 교직원, 교무, 연구까지 교육기관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자연스럽게 협업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디지털로 연결해주는 팀즈는 특히 대면·비대면 혼합식 교육을 준비하는 국내 교육기관에서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팀즈를 통해 교직원은 강의 진행은 물론 교재 제작까지 진행한다. 또 학생들은 그룹 스터디 및 프로젝트, 교내 아르바이트 참여, 동아리 활동 등 협업 활동의 범위를 넓힌다. 교무 영역에서는 부서간 커뮤니케이션, 학사 운영, 프로젝트 관리 등이 더 용이하며, 국제 협력, 공동 논문 작성 등의 연구활동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0일 오후에 팀즈를 통해 '뉴노멀 시대의 블렌디드 러닝'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했다. 본 브리핑에서는 팀즈의 효율성 및 장점이 설명됐으며, 경희중학교와 김포대학교 등 팀즈가 디지털 교육환경을 이끈 대표적인 사례에 대해 소개됐다.

▲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팀즈를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효율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다. (자료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워크플레이스 박상준 이사

미디어 브리핑의 첫 순서로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모던워크플레이스 박상준 이사가 팀즈를 설명하며 M365 채택 학교에 대한 포레스터 컨설팅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은 교육용 M365를 채택한 학교에서 실현한 교육 및 재정적 결과를 확인하고 측정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5,500명의 교사와 6만명의 학교를 가상으로 생성하여 진행됐다. 또 재무 성과분석 등에는 TEI(재무비용 효과) 방법론을 적용했다.

연구 결과, M365를 채택한 학교는 원격수업을 위한 장비를 구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84% 감축했고, 교사는 연간 216시간의 추가 강의 시간을 확보했다. 또 학생들은 연간 1인 기준 약 51달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포레스터 컨설팅은 연구를 기반으로 원격교육을 통한 4가지 효과를 발표했다.

1. 더 높은 학업 성취률

연구에 참석한 학교들은 학생들의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현대적인 도구로 마이크로소프트365를 선택했다. M365는 장소와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한 학습을 제공해 학생들의 참여를 향상시키고, 21세기와 어울리는 교육을 제공한다. 연구에 참여한 한 대안교육캠퍼스(Alternative Education Campus)의 CIO는 M365를 통해 “시험 점수, 역량 및 참여율이 전반적으로 10% 향상됐다”고 이야기했다.

2. 교실의 효율성 향상

교사와 학생은 모두 교실에서 더 다양한 일을 수행하기 위해 교육용 M365를 사용한다. 일례로, 교육용 M365의 자동화는 교사들이 관리 부담을 경감하며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을 개발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지원했다. 전반적으로 교사들은 연간 최대 216시간을 절감할 수 있었으며 교사들과 학생들은 절감된 시간 동안 개별 학습 스타일에 맞게 리소스, 과제, 그리고 경험을 개선할 수 있었다.

3. 교육 목표 달성 가속화

포레스터의 연구는 교사들은 의사 결정, 협업, 전문성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교실 밖에서도 교육용 M365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교사들은 지식 공유와 협업을 위해서도 팀즈를 사용했다. 또한, 교사들은 더 나은 문제 해결을 위한 직관적인 데이터 시각화 제공을 위해 파워BI(Power BI)를 사용했으며 여행 경비 상쇄를 위해 교사 연수에 원격으로 참가했다.

4. 전산을 위한 시간 및 비용 절감

교육기관의 IT부서는 M365의 시간 절약과 비용 절감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교육용 M365는 인프라의 필요성을 줄이고 기기 설치 및 관리를 단순화하며 학생들에게 무료로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또한 내장된 기능으로 통합 문제를 줄이고 엄격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요구 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한다.

M365에 포함된 교육용 인튠(Intune for Education)은 장비 설정 시간을 84%(기기당 2.5시간) 단축했다. 또한 모든 교직원의 라이선스를 구입한 조직은 학생 1인당 연간 51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 김포대학교 인적자원관리센터 센터장 이상규 교수(좌)와 경희여자중학교 이상근 선생님(우)

▲ 김포대학교는 실기 중심의 예술 전공 분야 수업에도 팀즈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다음으로, 팀즈를 활용한 대표적인 사례를 설명하기위해 김포대학교 이상규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문화콘텐츠 특성화 대학인 김포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에도 혼란 없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김포대학교는 2017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365, 특히 팀즈를 도입해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왔다. 이를 통해 김포대학교는 최소의 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교육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냈다.

일례로 학교 산하기관인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팀즈를 학사 업무와 수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해왔다. K컬처는 해외에서 이미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로, 전세계 교육 수요자가 늘면서, 무크(MOOC, Massive Open Online Course) 형태의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준비가 필요했다. 이를 위한 온라인 수업 시스템을 갖추려면 서버와 네트워크 비용으로 약 수 십억 원의 예산이 필요한데 대학이 자체적으로 온프레미스 환경을 구축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김포대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365 도입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필요한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김포대학교 이상규 교수는 팀즈 활용의 대표 사례로 각종 설문조사 업무를 꼽았다. 각종 의견수렴 및 조사, 분석 업무는 설문지 제작 등에 수 천만원의 비용과 상당한 시간의 투자가 필요하다. 마이크로소프트365 도입 이후, 김포대학교는 폼즈 설문을 활용하여 조사 업무를 시행하고, 실시간으로 피드백을 받아 그 결과를 파워BI를 통해 그래픽으로 시각화했다.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와 산학협력기관에게 더 높은 투명성과 소통의 질을 향상시켰다.

김포대학교의 원격 수업은 830여 개의 강좌가 모두 팀즈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커리큘럼과 수업 시간표 등 코로나19 이전의 학사 계획에 맞춰 그대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기 중심의 예술 전공 분야도 팀즈로 해결한다. 무용 수업의 경우 교수가 자신의 거실에서 안무를 보이고, 학생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이를 따라하는 방식이다. 카메라를 통해 더 자세하게 볼 수 있고, 학생들에게 1대1 피드백이 가능해 유용하다.

또한, 팀즈로 진행되는 수업은 모두 그 즉시 동영상 파일로 기록되어 주문형 비디오처럼 언제든 열어볼 수 있다. 원드라이브의 1TB 저장공간은 속도와 용량 걱정없이 모든 내용을 저장할 수 있다.

▲ 경희여자중학교는 팀즈를 포함한 마이크로소프트365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과제 제출 및 공유, 퀴즈, 빠른 피드백 등의 장점을 십분 활용했다. (자료제공: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마지막으로 총 31명의 교사가 근무 중이며, 17학급이 존재하는 경희여자중학교의 이상근 선생님은 경희여자중학교가 팀즈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경희여자중학교는 비대면 교육의 빠른 안착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를 선택했다. 경희여자중학교는 ▲팀즈의 철저한 보안, ▲외부 앱을 포함하는 확장성, ▲급속한 트래픽을 수용할 수 있는 서버 ▲원드라이브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팀즈의 다양한 강점을 통해 안정적인 수업은 물론 교사 간에 효율적인 협업까지 이뤄냈다.

경희여자중학교 팀즈에는 170개 이상의 팀이 존재한다.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 대부분의 수업은 팀즈 과제를 통해 진행되었다. 폼즈(Foams)로 비디오와 텍스트 및 퀴즈를 제공하였으며, 모든 교사는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습에 문제가 있는 학생과 즉각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학생의 질문에 대해 채팅이나 화상 연결을 통해 빠르게 처리했다. 이처럼 학생들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이 팀즈의 장점 중 하나이다.

또한, 파워포인트로 제작된 학습자료를 학생들에게 공유하고, 공동 편집 기능을 활용해 학생들과 협업하여 과제를 수행하는 등 전반적인 수업의 효율도 증진시킬 수 있었다.

이렇게 갑작스레 바뀐 패러다임과 디지털 환경에도 경희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빠르게적응할 수 있었다. 그 이유로는 이상근 선생님을 포함한 3명의 선생님이 직접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PDF/영상 팀즈 가이드를 제작하여 가정통신문으로 보내는 등 학생들이 팀즈를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017년에 교육용 M365를 출시해 학생과 교사의 교육 경험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기술적 측면에서 교육기관이 과도한 부담을 느끼거나 예산을 지출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M365는 학생, 교사 및 기술지원팀이 보다 효율적인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 기능 및 서비스를 결합해 효과적인 비용으로 제공된다. M365는 ▲교육용 오피스365(O365) ▲윈도우 10 ▲EMS(Enterprise Mobility + Security)를 포함한다. EMS의 일부인 교육용 인튠(Intune for Education)은 교내 기기 관리를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고, M365는 교육용 마인크래프트(Minecraft)를 통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게임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선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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