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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전동화 시대 개막 앞두고 신차 출시 등 브랜드 성장 전략 발표

기사입력 : 2020년 06월 19일 11시 2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포르쉐코리아(Porsche)는 6월 16 일, 17 일 양일 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2020 미드 이어(Mid-Year)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상반기 성공적인 경영 성과 및 향후 브랜드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포르쉐는, 올 하반기 역시 카이엔 및 카이엔 쿠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마칸 GTS, 911 타르가,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타이칸에 이르기까지,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포르쉐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포르쉐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2018, 2019년 연속으로 4,200대 이상의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포르쉐 미래 전략의 초석을 다져 온 바 있다. 또한 2020년 상반기에도 국내 시장에 8세대 신형 911,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인 ‘카이엔 쿠페’ 등의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며, 5월 기준 총 3,433대 판매의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역시, 카이엔 및 카이엔 쿠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마칸 GTS, 911 타르가,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타이칸에 이르기까지 풍성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타이칸의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를 시작으로, 2021년에는 ‘타이칸 터보’와 ‘타이칸 터보 S’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타이칸의 성공적인 출시와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마트 성수점과 양재점을 포함해 전국 10여개의 주요 장소와 전국 9개 포르쉐 센터에 320kW 급 초급속 충전기를, 전국 120여 개 장소에 완속 충전기를 설치할 계획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

▲ 한국 시장에서의 ‘가치 중심 성장’을 위한 투자 역시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이 자리에서, 2019년 포르쉐 AG는 글로벌 판매량 280,800대를 기록, 10%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소개하며, 포르쉐코리아 역시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4,200대 이상의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포르쉐 미래 제품 전략의 초석을 다졌다고 평했다. 그리고 2020년 상반기에도 포르쉐의 아이코닉 모델로 꼽히는 8세대 신형 911,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인 카이엔 쿠페 등의 신차 출시로, 5월 기준 3,433대라는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포르쉐는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해 포르쉐는 국내에서 서울 모터쇼 참가, 포르쉐 월드 로드쇼(Porsche World Roadshow) 행사 등을 진행한 바 있으며, 새로운 리테일 포맷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 역시 지난 해 오픈해 이제 오픈 1주년을 맞는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분당 전시장에 이어, 두 번째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서비스 센터 양재를 오픈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하반기에 창원과 수원에 신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와 포르쉐 트레이닝 센터를 새롭게 오픈하며 전국 단위 딜러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소개하고, 600여 명의 신규 채용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2017 년부터 진행 중인 ‘포르쉐 두드림’ 사회 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한국 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고, 올해는 학교 내 태양광 패널과 숲 환경을 조성하는 ‘포르쉐 드림 서클’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지속 가능성 가치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올 하반기에도 카이엔 E-하이브리드, 마칸 GTS, 911 타르가,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등 다양한 신차가 선보인다

▲ 포르쉐의 전기차 ‘타이칸’도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 타이칸을 필두로 한 전기차 시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포르쉐는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과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 카이엔 쿠페 등 매력적인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여 성공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하반기 역시 카이엔 및 카이엔 쿠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마칸 GTS, 911 타르가, 그리고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타이칸에 이르기까지,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미래 제품 전략에 따른 풍성한 포르쉐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큰 관심을 모으는 것은,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Taycan)의 국내 출시 계획과 가격 정보의 발표였다.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타이칸의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를 시작으로, 2021 년에는 ‘타이칸 터보’와 ‘터보 S’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으로, 가장 먼저 출시되는 ‘타이칸 4S’의 가격은 1 억 4,560 만원, 타이칸 터보는 1 억 9,550 만원, 타이칸 터보 S 는 2 억 3,360 만원으로 발표되었다.

또한, 포르쉐코리아는 스포츠카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포르쉐 브랜드 전략에 맞춰 '가치 중심 성장(Value generating Growth)'이라는 장기적인 목표를 추구하며,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국내 투자를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에, 순수 전기차인 타이칸의 성공적인 출시와 전동화 시대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마트 성수점과 양재점을 포함해, 전국 10 여개의 주요 장소와 전국 9 개 포르쉐 센터에 국내 최초 320kW 초급속 충전기(High Power Charger)가, 전국 120 여 장소에 완속 충전기(AC Charger)를 설치할 예정이다.

▲ 1000년 뒤에 발굴된 포르쉐를 컨셉으로 하는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도 전시되었다

▲ 실내 인테리어도 고고학의 이미지를 반영했다

▲ 시간의 침식을 상징하는 수정과, 현재 최신 기술인 LED 라이트의 대조가 이채롭다

한편, 오픈 1 주년을 맞은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포르쉐와 세계적인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의 협업으로 재탄생한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오는 6 월 22 일부터 7 월 9 일까지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을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특별 전시하며 사전 예약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8 세대 신형 911 카레라 4S 를 기반으로 하는 전 세계 단 한 대뿐인 ‘다니엘 아샴 포르쉐 911’은 고고학과 시간 침식을 콘셉트로 하는 다니엘 아샴의 작품관이 조화롭게 반영되었다. 크리스탈 결정체가 침식된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차체 패널 곳곳의 기하학적 석영(수정)과 무광 마감의 화이트 컬러를 통해 시간의 흐름을 견딘 차량의 내구성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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