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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재택 근무 시대의 경쟁력 높이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 고르기

기사입력 : 2020년 06월 22일 14시 28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 SNS
새로운 10년의 시작을 맞는 올해는 지난 10년과는 많은 것이 달라진 모습이다. 특히 ‘코로나 19’의 등장과 함께,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도 멀게만 느껴졌던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도 좀 더 빨리 다가왔다. 특히, 많은 회사에서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당장 현실이 될 것이라 생각지 못했던 전면적인 ‘재택근무’가, 이제는 선택의 여지 없는 ‘일상’이 되어 많은 것을 바꾸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충분한 준비 없이 현실에 밀려 시작된 재택근무이긴 하겠지만, ‘코로나 19’ 이후의 새로운 일상이 완전히 예전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한다고 하면, 이 재택근무에 대한 부분도 점점 익숙해져야 할 부분일 것이다.

이제 대부분의 회사들에서, 모든 업무는 PC를 활용해 디지털 환경으로 처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이론적으로는 재택근무를 한다고 해도, 적당한 인터넷 연결이 있는 PC, 팀원들과의 업무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정도가 있으면, 일단은 기본적인 업무의 흐름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회사의 다양한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기능과 성능의 PC, 인트라넷에 들어가기 위한 VPN 접속, 업무 환경으로의 위협을 차단하기 위한 각종 보안 솔루션, 그리고 모두 원격지에 위치하는 팀원들간의 부드러운 업무 진행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고민과 업무 문화에 대한 재검토 등이 요구될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새로운 시대로의 도전에 있어, 좋은 도구는 사람의 수고를 꽤 덜어줄 수 있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높은 성능의 최신 PC가 그런 위치에 있다. 당장 집에서 바쁘게 흘러가는 회사 업무를 따라 가는데 있어, 든든한 성능과 큰 모니터, 빠른 인터넷 연결로 무장한 데스크톱 PC는 재택 근무 환경에서도 회사 사무실 이상의 생산성을 갖추고, 익숙하지 않은 변화에도 약간의 여유를 줄 수 있는 존재다. 그리고 재택근무가 새로운 일상이 되는 시대에,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최신 고성능 PC는, 사용자가 더욱 빨리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 궁극적으로는 사용자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스마트 워크에는 노트북이 유리할지라도, 장소가 고정된 재택 근무는 고성능 데스크톱 PC가 더 유리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재택 근무’나 ‘스마트 워크’는 몇몇 특별한 회사나 일부 부서 정도에서만 선택적으로 시도하는 것이였지만, 지금은 기업 전사적으로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이전까지는 업무에 적절한 표준 환경을 회사 안에 마련하는 것이 보통이었지만, 이제는 모든 업무 환경에서 회사 사무실 밖의 원격 근무 환경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생겼다. 이 때, 가장 편리한 방법은 어디서나 기본적인 업무 환경을 펼쳐 놓을 수 있는 ‘노트북’의 선택이겠지만,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성능이나 화면 크기 등에서 오는 작업의 용이성, 그리고 현실적으로 이동성을 고려할 필요가 크지 않다면 고성능의 데스크톱 PC가 더 나은 선택이다.

재택 근무 환경에서 고성능의 최신 데스크톱 PC는 노트북 PC와 비교해 여러 가지 장점을 제공한다. 먼저, ‘성능’ 측면에서는 노트북 PC보다 한 차원 높은 성능의 부품들을 좀 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환경에서의 ‘생산성’과 직결된다. 또한 업무 환경을 위한 주변장치 구성에서도, 더 많은 모니터나 USB 포트 등의 확장성을 활용할 수 있고, 더 큰 저장장치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이동성 측면에서는 노트북 PC가 유리하지만, 당장 재택 근무의 이유가 ‘안전’ 때문이라면 이를 고려할 필요가 없고, 데스크톱 PC급 고성능 노트북 PC는 배터리 사용 시간도 짧고, 발열 등으로 성능의 지속성에서도 아쉬움이 생기며, 확장성 측면에서도 불리함이 있다.

재택 근무를 위한 PC 구성에서,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 데스크톱 PC는, 이전 세대의 코어 프로세서 기반 PC는 물론, 다른 선택지들보다도 높은 가치를 제공한다. 특히,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은 이전 세대의 상위 제품군에 필적하며, 특히 코어 i9 프로세서 제품군은 10코어 20쓰레드 구성과 최대 5.3GHz 동작 속도로 워크스테이션 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코어 수와 동작 속도의 적절한 균형으로 어떠한 작업에서도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프로세서와 플랫폼 차원에서의 뛰어난 호환성과 안정성은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업무 이외의 문제로 시간을 낭비하는 일을 줄인다.

▲ 문서 위주의 재택 근무용 PC로는,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기반 PC가 잘 어울린다

웹 기반과 문서 위주의 사무 업무 환경을 위한 PC라도, 사무실이 아닌 재택 형태의 근무라면 요구 사항이 좀 더 많아진다. 이유는 ‘커뮤니케이션’ 때문인데, 사무실에서 직접 마주보고 이루어지던 여러 가지 의사소통들이 모두 온라인 기반으로 이루어지면서, 업무 환경 또한 더욱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업무를 처리하는 데는 웹과 문서 위주의 환경이겠지만, 그 옆에는 메신저와 그룹웨어, 화상회의 도구 등이 상시 대기하게 되는 만큼, 이 모든 도구들을 매끄럽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사무용 PC의 인식보다는 한 단계 높은 사양을 고르는 것이 좋다. 또한 협업 기능이 강조된 최신 그룹웨어와 오피스 스위트들이 요구하는 성능 또한 예전보다는 조금 더 높다.

이러한 웹 기반, 문서 위주의 원격 근무 환경을 위한 PC라면,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기반의 PC가 좋은 선택이다.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는 6코어 12쓰레드 구성으로 이전 세대의 코어 i7급 성능을 제공해, 웹 기반의 협업 도구, 문서 작성과 편집, 원격 근무에서의 화상회의나 메신저 등이 함께 사용되는 복잡한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65W TDP로 쿨링에 대한 부담도 적어, 공간을 적게 차지하는 작은 크기의 PC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프로세서 뿐 아니라 PC 구성 전반에서 비용 대비 높은 만족을 제공한다.

쾌적한 원격 근무 환경을 위한 PC를 위한 프로세서로는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 중 코어 i5-10400 프로세서를 추천할 만 하다.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에서도 비용 대비 효율이 가장 높은 이 프로세서는, 경쟁력 높은 가격대에서 상위 모델들과 비교해도 손색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할 메인보드의 선택은 비용과 모니터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프로세서 내장 그래픽에 모니터를 한 개만 쓰겠다면 H410 칩셋 기반의 저렴한 메인보드를, 듀얼 모니터나 4K 급 모니터를 고려한다면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마련하거나, DP 포트를 갖춘 B460 칩셋 기반 메인보드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메모리는 일반적으로 8GB DDR4 메모리 두 개로, 16GB의 듀얼 채널 구성이면 성능과 용량 모두에서 아쉬움이 없고, 스토리지는 비용 대비 만족도가 높은 500GB대 SATA SSD 한 개 정도와, 용량이 아쉽다면 하드 디스크 하나 정도를 추가하면 충분할 것이다. 이 정도 구성이면, 파워 서플라이의 용량은 500W로도 충분히 여유가 있고, 케이스의 크기 또한 메인보드의 크기에 맞춰서 미니타워 정도를 고려해서, 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쿨러의 경우, 별도의 비용 지출 없이 정품 프로세서 패키지에 포함된 정품 쿨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모니터는 호환성을 고려하면 1080p FHD 급이 무난하지만, DP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면 그 이상의 선택도 좋다.

▲ 다루는 작업의 종류 자체가 복잡하다면,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가 가장 잘 어울린다

웹과 문서 작업을 넘어, 다양한 자료를 다루고 분석하거나, 간단한 이미지나 동영상 작업에까지 복잡하게 연결된 협업 환경이라면,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의 PC로 생산성을 한층 높일 수 있다.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의 코어 i9 프로세서가 제공하던 수준인, 8코어 16쓰레드와 5GHz 수준의 높은 동작 속도를 모두 갖추어, 다양한 데이터와 도구가 사용되는 복잡한 협업 환경 전반에서 뛰어난 생산성으로 사용자에게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PC에서 스프레드시트로 하는 데이터 분석과 통찰력 도출, 혹은 이미지나 동영상의 편집을 포함하는 복잡한 협업 환경에서,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 PC는 더 큰 데이터를 다루면서도 결과를 더 빨리 도출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공한다.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복잡한 업무 환경을 위한 PC에는 코어 i7-10700 프로세서 정도를 추천할 만 하다. 8코어 16쓰레드, 최대 4.8GHz의 동작 속도를 갖춘 코어 i7-10700 프로세서는, 높은 동작 속도에서 오는 순발력 있는 성능이 매력이며, TDP 65W 설정으로 소비전력과 발열에 대한 부담도 적다. 물론, 오랜 시간 꾸준한 성능이 필요하다면, TDP 125W의 i7-10700K도 좋은 선택인데, 오버클록킹을 하지 않더라도 훌륭한 성능을 낸다. 10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함께 할 메인보드는 400시리즈 메인보드 중 B460 칩셋 기반 메인보드가 기능과 성능, 비용에서의 뛰어난 균형을 제공하며, K 시리즈 프로세서의 성능을 극대화하려면 Z490 칩셋 기반 메인보드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메모리 구성에서는 사용하는 도구와 데이터가 늘어남에 따라, 16GB 메모리 두 개를 사용한 32GB 듀얼 채널 구성을 추천하며, 스토리지 구성은 500GB 대의 NVMe SSD를 메인으로, 보조로 고용량의 하드 드라이브나 SATA SSD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그래픽카드 또한 별도로 장착하는 쪽이 기능이나 성능 모두에서 도움이 되는데, 게이밍보다 ‘업무용’이라면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600 시리즈 정도가 성능과 호환성 등에서 좋은 선택이다. 이와 함께, 모니터 구성에서도 FHD를 넘어서는 QHD나 와이드 비율의 모니터, 혹은 4K 모니터나 듀얼 모니터 구성을 고려해, 한 번에 볼 수 있는 정보의 양을 늘림으로써 업무 환경에서의 쾌적함과 생산성을 더 높일 수 있다.

▲ 시간의 가치가 소중한 작업 환경에서,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는 더욱 각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대규모의 복잡한 자료 분석, 복잡한 3D 그래픽이나 동영상 편집, 혹은 대형 이미지 편집 등, PC의 성능이 생산성은 물론 작업자의 작업 규모와 표현 범위까지 결정하는 작업을 다루는 환경이라면,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기반 PC를 추천한다. 특히,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는 10코어 20쓰레드 구성과 5GHz 수준의 높은 동작 속도를 모두 갖추어, 이전 세대 코어 i9의 성능 수준을 뛰어넘어 하이엔드 데스크톱 프로세서 ‘코어 X-시리즈’에 필적하는 워크스테이션 급 성능을 PC의 가격대 정도로 제공하는 것이 큰 매력이다. 이에, 비교적 단순한 시스템 구성에서 높은 프로세서 성능이 필요하다면,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는 최선의 선택이다.

최상의 생산성을 위한 최고 성능의 PC를 추구한다면, 10세대 코어 i9 프로세서 중에서도 동작 속도가 가장 높은 코어 i9-10900K 프로세서를 추천한다. 이 프로세서는 10코어 20쓰레드, 최대 5.3GHz의 동작 속도를 가지고 있어, 12~14코어의 코어 X-시리즈 프로세서와 충분히 경쟁 가능한 성능을 낸다. 또한 높은 동작 속도와 코어 수의 균형으로, 어떠한 유형의 작업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이는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는 복잡한 단계별 작업에서 전반적인 작업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한다. 한편, ‘K 시리즈’의 경우 쿨러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며, 히트파이프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중급형 정도의 공냉 쿨러면 제 성능을 내는 데 큰 무리가 없다.

10세대 코어 i9-10900K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할 메인보드는 오버클록킹을 하지 않더라도 부스트 성능의 최적화를 위해 Z490 칩셋 기반 메인보드를 추천한다. 메모리는 현재 상황에서는 32GB 정도로도 충분하지만, 좀 더 여유로운 작업을 위해서는 64GB 구성도 고려해볼 만 하다. 그래픽카드의 선택은 작업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데, 작업에 사용하는 도구들이 GPU 가속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시리즈 그래픽카드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작업 환경의 비주얼 환경을 결정하는 모니터 구성 또한, 4K급 모니터와 듀얼 모니터 구성을 통해 작업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을 것이다.

스토리지 구성에서는, 작업에 사용하는 데이터의 양이 크고 성능이 중요하다면, 하드 드라이브를 완전히 배제하고 모든 스토리지를 SSD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작업 데이터의 저장을 위한 보조 드라이브에 비용 대비 성능과 용량이 훌륭한 QLC NVMe SSD를 사용하면 전반적인 작업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고용량의 하드 드라이브 혹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최종 결과물의 백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NAS나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경우 백업과 작업 결과물의 공유 모두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수단이다. 이 외에도 오랜 시간 안정적인 작업을 위한 파워 서플라이와 케이스 등에서도, 600W 급 파워와 보편적인 미들타워 급 케이스로 충분하고, 지나친 오버스펙을 찾을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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