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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갑! 10세대 인텔 코어 i5-10400 프로세서 톺아보기

기사입력 : 2020년 07월 24일 21시 32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10세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의 코어 i7와 비슷한 성능 향상을 제공해, 메인스트림 급 PC의 성능 수준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10세대 인텔 코어 i5-10400 프로세서는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의 엔트리급 제품으로, 가장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드명 ‘코멧 레이크(Comet Lake)’로 알려진 데스크톱 PC용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14nm 공정과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6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알려진 ‘스카이레이크(Skylake)’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10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는 6코어 12쓰레드 구성에 ‘터보 부스트 2.0’ 기술을 사용하고, TDP는 오버클록킹 가능한 코어 i5-10600K는 125W, 일반 모델에서는 65W로 정의되어 있다. 또한 세 개의 제품 등급과 오버클록킹 가능한 K 시리즈, 내장 그래픽 코어가 빠진 F 시리즈 프로세서가 모두 존재해 다양하다.

코어 i5-10400 프로세서의 기본 동작 속도는 2.9GHz, 최대 동작 속도는 4.3GHz, 모든 코어를 사용시 최대 동작 속도는 4GHz이고, 65W TDP와 함께 최대 부하시의 PL2 설정도 134W 정도로 비교적 낮게 정의되어 있다. 상위 모델로 갈수록 빠듯한 TDP와 쿨링에 대한 부담도 커지지만, 코어 i5-10400은 비교적 낮은 동작 속도 덕분에 이에 대한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다. 높은 성능과 기능성을 최적의 비용으로 얻고자 한다면 H410이나 B460 칩셋 기반의 보급형 메인보드가 더 어울린다.

게이밍 프로세서 성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3DMark’의 물리연산 테스트에서, 코어 i5-10400은 i5-10600K와 약 12%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였고, i5-10400 쪽이 낮은 TDP에도 불구하고 최대 동작 속도에 기인한 성능 차이 정도만 난 것은 선방했다고 볼 수 있다. 일반적인 PC 활용 시나리오의 사용자 경험 측면을 측정하는 ‘PCMark 10’에서도, i5-10600K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동작 속도에 기인한 성능 차이 정도를 보였다. 동작 속도에 민감한 반응성 측면에서는 10% 가까이도 벌어지지만, 그래픽카드의 성능 영향이 큰 게이밍에서는 프로세서에 따른 차이가 줄어드는 모습도 보였다.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워크로드 테스트 결과는, 프로세서의 멀티쓰레드 성능에 큰 영향을 받는 프리미어 프로 2020의 4K 영상 소프트웨어 렌더링에서, i5-10400과 10600K의 작업 시간 차이는 10% 정도를 보였다. 멀티쓰레드 활용이 떨어지는 애프터 이펙트의 ‘Content Aware Fill’에서도 10%의 성능 차이가 나타났다.

‘Blender 2.82’를 활용한 렌더링 테스트에서 코어 i5-10400 프로세서의 성능은 i5-10600K와 약 18%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성능 차이의 이유는 최대 동작 속도 조건과 더불어, 10600K의 125W TDP가 더 높은 동작 속도를 유지하는 데 유리한 조건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런 고부하 작업 환경은 코어 i5-10400 프로세서 기반 PC에서는 어울리지 않고, 코어 i5-10400은 65W TDP 설정에서도 실용적인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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