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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텍, 글로벌 해충 방제 기업과 손잡고 종합 방역 서비스 ‘캡스클린케어’ 출시

기사입력 : 2020년 08월 03일 17시 35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ADT캡스(대표 박진효)의 계열사 ‘캡스텍(대표 박세영)’이 100여년 역사의 글로벌 위생환경·해충방제 기업 ‘렌토킬이니셜코리아(대표 최재용, 이하 렌토킬)’와 손잡고 종합 방역 서비스 ‘캡스클린케어’를 출시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일상 속 감염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위해 위생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면서 생활 방역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캡스텍은 인력경비 및 시설관리, 환경미화 등 건물 운영에 필요한 보안 인력 및 종합시설관리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으로, 이번 캡스클린케어 출시로 전문 방역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관리 전문성 및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렌토킬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해충방제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70여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해온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 해충방제 솔루션과 최상의 장비, 전문 테크니션을 보유하며 맞춤형 해충방제 및 위생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캡스텍이 렌토킬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선보이게 된 ‘캡스클린케어’는 코로나를 포함한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병원성 미생물을 제거하는 ▲살균방역부터 쥐, 바퀴벌레, 개미 등을 제거하는 ▲보행해충 방제와 초파리,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는 ▲비래해충 방제까지 살균과 해충 방제 전반에 대한 고객 니즈별 토탈위생솔루션을 제공한다.

먼저, 살균 방역은 사물의 표면에 머무르는 유해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해 접촉에 따른 감염을 예방한다. 바닥 분무 형태의 살균 방역과 초미립자로 분사하는 ‘ULV(Ultra low Volume) 분무살균 방식’의 특수 방역으로 이루어지며,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승인을 받은 전용 약제를 사용한다.

해충방제 서비스는 렌토킬만의 ERDM(Exclusion Restriction Destruction Monitoring) 원칙을 통해서 해충의 침입장소를 차단하고, 은신처, 먹이원 등을 제거, 해충 발생 억제는 물론 해충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적으로 해충을 제어한다. 쥐, 바퀴, 개미 등 일반해충방제 서비스외에도 비래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에 적합한 포충기 설치 서비스도 제공하며, 초파리 특별 방제도 시행한다.

살균 서비스와 해충방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는 경우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음식점은 물론 숙박업소∙사무실∙쇼핑몰 등 사업장 특성과 규모, 환경을 고려해 최적의 살균방역 및 해충방제 서비스를 제안하며, 사업장에 ‘캡스클린케어 ZONE’ 마크를 제공하고 소독증명서를 발급해 방문자들이 안심하고 매장을 출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AI 기술을 접목한 방역로봇 개발 및 보안과의 연계 서비스 등도 추진하고 있다. 캡스텍은 계열사인 ADT캡스의 물리보안 기술 및 모회사인 SK텔레콤의 ICT 기술을 접목해 캡스클린케어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나갈 방침이며, 첨단 기술 기반의 종합시설관리 업체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캡스텍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확산을 계기로 생활 방역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특히 시설 내 감염을 예방하고 청결하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소독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캡스클린케어는 살균에서 방제까지 아우르는 토탈 위생 솔루션을 제공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설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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