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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G마켓과 함께 마스크 무료 배포 캠페인 전개

기사입력 : 2020년 08월 04일 17시 5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최근 대작들이 잇따라 개봉하면서 침체됐던 영화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극장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안심 관람을 위한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준비하고 있다.

메가박스(대표 김진선)는 안전한 영화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해 G마켓과 함께 마스크 무료 배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관객들이 안심하고 극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마스크 착용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 플랫폼 G마켓과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은 오는 5일부터 메가박스 전 지점에서 지점별 마스크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마스크는 당일 영화를 관람하는 모든 관객에게 관람 내역 인증 후 1인 1매씩 제공된다. 제공 마스크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KF-AD 비말 차단 마스크로,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60만개의 수량을 준비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대부분 관객들이 마스크 착용 관람 수칙을 잘 지키고 있지만, 간혹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극장을 방문하는 분들이 있다”며 “극장의 방역 노력과 함께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또한 매우 중요하므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객들이 함께 안전한 관람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는 지난 3월부터 ‘안심 더하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홀수 열 좌석 예매를 제한해 띄어 앉기 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한 것에 이어, 모바일 오더, 스마트 패스, 전자출입 명부 등을 전 직영점에 도입하며 언택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캐릭터 ‘옴팡이’와 함께 띄어 앉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마스크를 장당 500원에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관객과 함께 안전한 관람 환경 문화를 조성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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