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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VR/AR 글로벌 진출지원… 펜데믹에 막힌 도내 기업을 돕는다

기사입력 : 2020년 08월 10일 11시 5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송경희)은 오는 8월 14일까지 「경기 VR/AR 글로벌 진출지원(이하 글로벌 진출지원)」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VR/AR(가상/증강현실)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글로벌 진출지원’을 통해 도내 VR/AR 분야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비대면 상황에 맞는 해외 유통판로 개척을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게 컨설팅, 마케팅, 비즈미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컨설팅을 위해 진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그룹이 뭉쳤다.

전문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현황을 파악하고, 진출 시장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지적재산이나 해외 규격인증 등 세부 분야에 대해서도 전문가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출기업이 현지에서 제품 판로를 개척하고 유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지화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한다.

기업은 진출 시장에 맞는 브랜딩과 통·번역 등 지원을 요청할 수 있으며, VR/AR 관련한 주요 채널이나 매체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소개할 수 있다.

글로벌 진출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의 창업 7년 이내 VR/AR 분야 스타트업이다.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성(상용화/시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수행능력(사업역량/인적구성) ▲기술성(기획력, 독창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여 선정 기업을 뽑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많은 VR/AR 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진출에 고충이 있다”라며 “글로벌 진출지원 지원 대상 기업은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지금의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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