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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지속가능성 전략의 신규 브랜드 캠페인 ‘내가 아끼는 집, 나를 아끼는 집’ 발표

기사입력 : 2020년 08월 25일 13시 23분
ACROFAN=신승희 | seunghee.shin@acrofan.com SNS
 
25일 오전, 이케아 코리아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2021 회계연도를 맞아 신규 브랜드 캠페인 전략 및 지난 해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본 행사에는 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 니콜라스 욘슨 매니저, 정완숙 매니저 등이 연사로 참석했다.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대표는 “지난 2020 회계연도 중 이케아 코리아는 기흥점, 동부산점 등 신규 매장과 도심형 접점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33% 성장한 6,634억원의 매출과 총 매장 방문객 1,232만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과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커머스 채널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4,473만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기록했다”며, “2021 회계연도에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집과 지구, 사회를 만드는 이케아 코리아의 행보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현재 기흥점, 동부산점과 천호에 첫 번째 플래닝 스튜디오가 있으며, 오는 27일에는 신도림에 두 번째 플래닝 스튜디오가 오픈할 예정이다. 

▲ 이케아 코리아가 2021 회계연도를 맞아 발표한 지속가능성 전략

가치 지향적인 기업인 이케아 코리아는 신규 브랜드 캠페인 ‘내가 아끼는 집, 나를 아끼는 집’을 발표했다. 신규 회계연도에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에 집중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와 함께 집에서부터 지속가능한 활동을 실천하고, 나아가 기후대응과 포용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략이다.

먼저, 보다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자원 절약을 돕는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누구나 적은 비용으로도 집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그 예시로 높은 습도에도 사용하기 적합한 강한 내구성의 대나무 소재로 이루어진 선반, 재활용 목재를 활용하며 재활용 PET병에서 추출한 ‘플라스틱 호일’로 표면이 코팅된 키친세트, 수압은 그대로 유지하며 최대 30% 물 사용량을 줄여주는 수도꼭지 등의 제품들이 소개됐다.

또한 전세계 이케아 매장 중 이케아 광명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레스토랑 내 도심형 농장 ‘이케아 파르마레(IKEA FARMARE’)’, 자원순환과 기후대응을 위해 위해 고객이 사용한 이케아 가구를 매입 후 재판매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바이백 서비스’, 탄소배출을 줄이는 전기차 가구 배송 서비스 등 지속가능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 밝혔다.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고 편견과 차별없는 포용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또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친환경적인 소재인 대나무를 활용한 제품군이 인기가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아질 것이라 소개됐다. 

▲ 신선한 로컬푸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이케아 코리아는 도심형 농장인 이케아 파르마레를 선보인다. 

이케아 코리아는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전략 (People & Planet Positive Strategy)’을 바탕으로 오는 2030년까지 지역사회와 지구에 지속가능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실천하고자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활, ▲자원순환 지원 및 기후변화 대응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의 3개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모든 제품군에 재생 가능 또는 재활용 소재만을 사용하며, 2025년까지 전세계 가구 배송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신규 지속가능성 전략 외에도, 이케아 코리아는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광명, 고양, 기흥 및 동부산점과 가까운 배송지에 제공되는 ‘근거리 배송 서비스(29,000원)’,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으로 주문한 제품을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온라인 픽업 서비스(10,000원)’, 이케아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 주문 및 플래닝 서비스’ 등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위한 서비스 영역도 점차 확대, 강화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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