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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코스닥 상장 통해 글로벌 시장 한 단계 더 도약한다

기사입력 : 2020년 08월 26일 14시 28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카카오게임즈는 8월 26일 오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카카오의 게임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국내외를 망라하는 퍼블리싱 능력과 하드코어부터 캐주얼까지 아우르는 개발력, 다양한 분야의 게임 외 신사업 육성을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카카오게임즈의 남궁훈 대표는 간담회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모바일 및 PC 온라인을 아우르는 막강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퍼블리싱, 개발력을 포함한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탄탄한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왔다.”며, “신사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가고 있으며,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의 남궁훈 대표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국내 대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6년 출범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 날 간담회에서 카카오 플랫폼과 퍼블리셔, 개발 역량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카카오톡 플랫폼의 방대한 데이터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한 사전예약과 접속으로 이어지는 행태 정보, 이모티콘 제공 등의 기능을 활용하고, PC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아우르며 글로벌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한 바 있다. 또한 저명한 개발자 군단과 함께 프렌즈 IP와 글로벌 IP 제휴로 다양한 캐주얼 게임을 제작한다.

또한 매출 부분에서는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 28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63.7% 성장률을 보였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278억 원으로 264%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2,030억 원으로 8.2% 성장했다. 2017년부터 최근 3개년 연평균 성장률(CAGR)이 57%에 이르러, 향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해 하반기에는 PC 게임 ‘엘리온’ 론칭을, 내년 상반기에는 ‘오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카카오게임즈는 2021년까지 10개 이상 신작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국내 및 전세계 230개국에 대해 16개 언어로 론칭을 완료했으며, 상반기 전체 매출 중 글로벌 매출 비중은 약 30%나 차지했다고 소개됐다. 이와 관련해 북미, 유럽, 일본, 동남아, 중화권 주요 거점에 사업 인프라를 구축하여 글로벌 론칭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밴드 상단 기준 최대 3,840억 원의 공모자금을 운용하게 된다. 이 자금은 종합 게임사로서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력을 강화하고 신규 IP 포함 라인업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26일(수)과 27일(목)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다. 공모 과정에서 신주 총 1,600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며 공모 희망가 밴드는 20,000원부터 24,000원 사이다. 이후 9월 1일(화)과 2일(수), 공모주 청약을 거쳐 9월 안에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상장은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주관한다.

▲ 카카오게임즈가 내년까지 선보일 10개 이상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 카카오게임즈는 상승세인 글로벌 매출을 토대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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