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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언니, 코로나19 재확산 직후 2주간 통계 공개

기사입력 : 2020년 09월 15일 09시 1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미용의료 정보 앱 ‘강남언니'를 운영하는 힐링페이퍼(대표 홍승일)가 지난 8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하 코로나19)이 재확산된 시점을 기준으로 국내 성형외과 방문 및 앱 사용률에 대한 통계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월 15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00명을 초과한 직후, 상담과 시술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비중이 소폭 감소했다. 강남언니를 통한 병원 상담신청은 8월 셋째 주(16~22일)에 전주 대비 6%, 넷째 주(23~29일)에 4% 감소했다. 9월 첫째 주에는 5% 증가하며, 미용의료 병원을 방문하는 비중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반면, 미용의료 정보를 찾는 모바일 사용량은 빠르게 늘고 있다. 강남언니 사용자는 8월 넷째 주부터 2주 연속 13%씩 증가했으며, ‘코로나19’ 및 ‘수술실 CCTV’ 단어를 포함한 앱 내 검색 또한 크게 확대됐다. 이는 비대면 문화의 확산과 함께 오프라인보다 모바일에서 의료 정보를 미리 검색하고자 하는 사용자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강남언니는 개인 고민에 최적화된 의료 정보 추천과 앱 사용성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2015년 1월 서비스 출시 후 현재 강남언니 가입자는 2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성장했다. 지금까지의 누적 병원 상담신청 수는 80만 건에 달한다.

홍승일 힐링페이퍼 대표는 “사용자가 미용의료 병원 한 곳을 방문하더라도 관심사와 고민에 최적화된 병원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도록, 앞으로도 강남언니는 더욱 정확하고 합리적인 미용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의사와 사용자 간 소통을 확장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이 되고자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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