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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을 높게, 더 높게! 인텔 ‘오버클록킹’ 도구들

기사입력 : 2020년 09월 15일 18시 06분
ACROFAN=김보라 | bora.kim@acrofan.com | SNS

PC 초창기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던 ‘오버클록킹’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 중 ‘K 시리즈’를 통해 공식적으로 용인되고 있다. 이 ‘K 시리즈’ 프로세서는 높은 TDP와 함께 각 제품군별로 가장 높은 동작 속도를 가지는 플래그십 급 제품이기도 하다. 성공적인 오버클록킹을 위해서는 최적의 설정값을 찾아야 하고, 그 설정 자체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지만, 인텔이 직접 제공하는 오버클록킹 관련 도구들은 메인보드 제조사와 상관 없이 정밀한 오버클록킹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텔이 직접 제공하는 ‘XTU(Extreme Tuning Utility)’를 이용하면 윈도우 환경에서 재부팅 없이 편리하게 오버클록킹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각 메인보드 제조사가 제공하는 오버클록킹 관련 프로그램들의 레퍼런스 격으로, 프로세서와 플랫폼 차원에서의 오버클록킹 관련 기능들에 직접 접근해 설정을 제어한다. 이 외에도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는 오버클록킹 설정 변경과 일련의 테스트, 설정 적용의 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고,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위해 업데이트되었다.

인텔이 제공하는 ‘인텔 퍼포먼스 맥시마이저(Intel Performance Maximizer)’는 ‘자동화된 오버클록킹’ 기능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설치하고 클릭 몇 번만으로 자동으로 오버클록킹 설정을 찾고 적용한 뒤 결과를 보여준다. 설치 과정에서 UEFI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설치를 위한 별도의 파티션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설치되는 드라이브의 파티션 설정을 조정한다. 설치가 끝나면 오버클록킹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어 테스트가 끝난 후 결과를 확인할 때까지 PC에 손을 댈 필요가 없이 오버클록킹의 결과만 받을 수 있다.

프로세서를 오버클록킹한 후 인텔 XTU 벤치마크 테스트를 진행했다. 코어 i9-10900K의 경우 기본 올 코어 터보 설정이 49배수이고, 오버클록킹의 출발점도 4.9GHz에서 출발했는데, ‘퍼포먼스 맥시마이저’를 통해 찾은 오버클록킹 값은 여기서 1배수 향상된 5.0GHz로, 이 때 전압은 1.32V 정도로 확인되었다. 테스트 시스템에서는 오프셋 +0.05V 정도로 올 코어 5.2GHz가 온도 한계 안에서 온전히 성능을 낼 수 있는 한계였지만, 이 때 얻은 성능 향상은 동작 속도 향상에 부합하는 약 7~8% 정도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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