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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쉬코리아, 매드포갈릭과 ‘디지털 물류를 위한 MOU’ 체결

기사입력 : 2020년 10월 06일 12시 1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물류 브랜드 ‘부릉 (VROONG)’을 운영하는 디지털 물류 기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매드포갈릭(대표 윤나라)과 ‘풀필먼트 및 디지털 물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매드포갈릭의 RMR(밀키트,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은 물론 풀필먼트 제공을 통한 식자재까지 디지털 물류를 활용한 최적의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매드포갈릭은 2년 간 메쉬코리아의 디지털 물류 서비스를 단독으로 쓰는 계약을 통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물류센터는 물론 매장에서도 직접 새벽/당일 배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한 상품 배송이 가능할 전망이다.

나아가 외식 통합 플렛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드포갈릭의 자회사 데이터온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물류를 통한 비용 효율화, 매장 컨설팅, 배송 퀄리티 상승을 통한 고객 만족 극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메쉬코리아와 매드포갈릭은 양사 간 효율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O2O를 넘어 최근 부상하고 있는 O4O(Online for Offline·오프라인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를 활성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양사의 이익극대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이사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국내 외식 기업 매드포갈릭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외식 기업의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통한 매출 상승 기여 및 최선의 물류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매드포갈릭과 전방위적 협력을 해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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