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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세계 최초 멀티존 ToF 센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탑재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2일 10시 2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새롭게 출시된 삼성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 하이엔드 기능을 강화하고 노이즈와 패키지 사이즈를 최소화하여 전력 소비를 대폭 줄인 ST 센싱 및 제어 기술의 부품이 적용되었다고 밝혔다. 삼성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 노트20도 ST의 MEMS 압력 센서, 관성 측정 장치(IMU), EEPROM을 적용하고 있다.

소비자가 통신용 디바이스를 선택할 때 카메라 성능과 사용자 경험이 점점 더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및 갤럭시 노트20은 뛰어난 선명도와 디테일로 이미지와 동영상을 캡처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삼성은 성능 및 전력 효율성 관리를 강조하여 ST의 6축 MEMS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뛰어난 저전력 성능을 갖춘 EEPROM을 선택했다.

ST MEMS 대기 압력 센서는 대기압을 비롯해 사용자 고도를 측정할 수 있어 피트니스 활동 트래킹이 정밀하고 수직 감지가 중요한 여러 다른 애플리케이션도 지원한다. 또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세계 최초의 멀티존 올인원 모듈인 ST의 혁신적인 FlightSenseTM ToF(Time-of-Flight) 센서를 새롭게 장착하여 카메라 성능을 높여야 하는 복잡한 장면에서도 초고속의 정확한 포커싱을 제공한다.

노트20 시리즈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S펜 스타일러스(S Pen stylus)는 ST의 6축 IMU를 내장해 신속한 제스처 감지 및 해석을 구현한다. ST의 초저전력 디바이스로서 ST의 독보적인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로직이 포함돼 제스처 분석을 간소화하고 지연이 거의 없는 응답성 및 정밀성을 제공한다.

ST의 IMU와 압력 센서는 이처럼 낮은 노이즈, 저전력 설계로 새로운 기능들을 구현하면서도 안드로이드 OS의 표준 기능들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 기기의 방향, 단계, 기울기, 모션, 기압을 감지하는 기능 등이 여기에 속한다.

ST의 세일즈,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전략 개발 사장인 마르코 카시스(Marco Cassis)는 "갤럭시 노트20 및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서 확인된 것처럼 삼성은 저전력과 고성능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ST의 모든 제품에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최대치로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EEPROM 메모리, 전력 및 기타 디바이스와 더불어 광범위한 ST의 센서 및 MCU 포트폴리오는 성능과 전력을 최적화해주는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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