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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웨이브 [미국/영국드라마] 고전 ‘환상특급’ 리메이크작 '트와일라잇 존', 대작 명성 뽐내며 6위로 진입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7일 16시 5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10월 넷째 주 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에 신규 입성한 작품의 기세가 강렬하다. '환상특급: 트와일라잇 존(2019)'이 지난주 최초 공개와 동시에 차트 6위로 진입한 것.

'환상특급: 트와일라잇 존(2019)'은 아카데미 수상 조던 필 감독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스티븐 연의 만남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 화제가 됐다. 10부작으로 구성된 '환상특급: 트와일라잇 존(2019)' 시즌 1 국내에 공개되자 마자 입소문을 타며 단일 시즌으로 압도적인 시청 시간을 확보했다.

'환상특급: 트와일라잇 존(2019)'은 스릴러 고전 명작 '환상특급' 오리지널 시리즈의 최신 리메이크작으로 1959년부터 1964년까지 방영된 오리지널 시리즈의 일부를 오마주해 확장한 형태다.

판타지, SF, 블랙코미디 등의 장르가 복합적으로 섞여 독보적인 장르를 구출한 '환상특급: 트와일라잇 존'. 이 작품은 오늘날까지 영화, 드라마 등으로 다회차 리메이크 되며 명작 중의 명작으로 손꼽힌다.

실제로, 미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스티븐 킹 (Stephen King)과 영화계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 감독은 이 오리지널 시리즈의 영향을 받아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킹 작가는 자신의 책 ‘죽음의 무도’를 통해, 스티븐 스필버그는 감독이 되어 영화 리메이크판(1983) 제작에 참여하며 각자만의 방식으로 오마주를 바쳤다.

지난 주에 이어 10월 넷째 주 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 상위 5개 순위가 견고하다. 1위, 2위를 차지한 ‘씰 팀’과 ‘핸드메이즈 테일’을 비롯해 5위인 FBI까지 시즌제로 웨이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씰 팀’, ‘핸드메이즈 테일’, ‘세이렌’, ‘FBI’는 비교적 최신 시리즈라 최대 3개 시즌만 제공되고 있음에도 장수 시즌을 유지하고 있는 프로그램보다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추가 시즌의 최초 공개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적은 시즌으로 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는 30일 '환상특급: 트와일라잇 존(2019)' 역시 시즌 1에 이어 시즌 2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어 TOP5에 새로운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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