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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웨이브 [드라마] 웨이브 오리지널 ‘앨리스’, ‘거짓말의 거짓말’, 1,2위 유지하며 종영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7일 16시 5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 상위에 머무르던 인기작의 아쉬운 종영이 이어졌다. 특히 1,2위 자리를 장기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웨이브 오리지널 ‘앨리스’와 ‘거짓말의 거짓말’이 마지막 방영까지 높은 시청 시간을 유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웨이브 오리지널 최초로 주간웨이브 차트 1위를 기록한 ‘앨리스’는 9월 셋째 주 이후부터 종영까지 무려 5주간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막을 내렸다.

‘앨리스’ 마지막 회에서는 박진겸(주원)과 박선영(김희선)이 서로를 지키기 위해 시간 여행을 끝내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모든 것이 원래대로 돌아갔음에도 기적처럼 서로를 떠올리고 아름다운 재회를 맞이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됐다.

‘앨리스’는 방영 기간 동안 시간 여행이라는 판타지 소재에 인간의 감정을 더한 휴먼 SF물로 안방극장의 SF 장르 영역을 넓혔다는 평을 얻었다.

후속작으로는 권상우, 배상우 주연의 ‘날아라 개천용’이 예정돼 있다. 이 작품 또한 웨이브 오리지널 작품으로 ‘앨리스’의 뒤를 잇는 활약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짓말의 거짓말’도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 상위권은 물론 채널A 드라마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 지은수(이유리)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모든 누명을 풀고 강지민(연정훈)과 딸 우주(고나희)와 진정한 가족이 되는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됐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오! 삼광빌라’도 전 주 대비 모두 2계단씩 상승했다.

지난 주 마지막 회를 맞이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태웠던 두 사람의 관계가 마침내 이별의 아픔을 바탕으로 한층 견고해진 사랑을 이루면서 끝을 맺었다.

후속으로는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등이 출연하는 ‘펜트하우스’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펜트하우스’는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서스펜스와 반전 요소가 가득한 ‘펜트하우스’는 전작인 클래식 로맨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와는 전혀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주 첫 방영한 문정혁, 유인나 주연의 ‘나를 사랑한 스파이’가 9위로 신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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