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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_경제편 대회 열려

기사입력 : 2020년 10월 29일 18시 5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서상기)가 후원하고 한국YWCA연합회(회장 원영희)가 주관하는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_경제편’ 대회가 10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오는 31일(토)에 개최되는 ‘청소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_ 경제편( Future Financial City)’의 주제는 경제, 성평등, 청소년 활동, 평화, 환경 등 5개 영역으로 공모하였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총 8팀,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학생들과 더불어 외부 멘토자문단을 구성하였으며, 약 2개월 간 각 팀별로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총 8팀이 진출하였다. 본선에 오른 8팀 중 ‘이코이지’ 팀은 청소년들이 경제를 쉽게 배우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상품 시뮬레이션 어플 개발을 목표로 지원하였다. ‘이코이지’팀은 경제생활의 주체가 될 청소년들 중 대다수가 금융을 잘 알지 못하고 학업 이외에 경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제와 경제교육에 접근 기회를 제공하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 부문에 공모한 ‘웁씌(OOPSY)’팀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쓰레기 처리 비용 감소’를 위한 캠페인 시뮬레이션 모형을 제작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플라스틱 사용은 훨씬 더 증대되었으나, 실질적으로 재활용되어 사용되는 비율이 낮다는 문제에 착안하여 쓰레기 처리 비용을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감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본선에 오른 모든 팀은 지역에서 이슈를 발굴하여 공모 주제와 금융·경제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본 대회 당일에는 현장에서 계획서에 기반한 구조물을 제작하고, 팀 별로 발표 후에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올해로 15년째 운영하고 있는 씽크머니(Think Money)는 배우고 체험하는 청소년 금융교실로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가치관’ 형성을 위해 씨티재단 후원으로 한국YWCA와 한국씨티은행이 실시하는 체험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청소년들이 금융생활을 모의 체험 할 수 있는 상설 금융생활체험교실 ‘펍핀(Public Financial education statioN)'을 수원YWCA회관과 세종YWCA회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아카데미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강사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태블릿 PC로 배우는 ‘찾아가는 펍핀교육’ 과 모의 창업체험인 ‘찾아가는 착한 기업가교육’ 을 전국의 27개 회원YWCA와 함께 ‘1사 1교 금융교육’ 운영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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