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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씨(NFC), 코스닥 시장 입성과 함께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도약 선언

기사입력 : 2020년 11월 11일 13시 5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 SNS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 엔에프씨가 11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07년 '자연의 친구들'이라는 개인 회사로 시작, 2012년 현재의 법인 체제로 전환한 엔에프씨는 화장품 소재 개발 및 ODM/OEM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자연에 더 가깝게, 피부에 더 안전하게”를 모토로 화장품 소재 개발에 주력하며 해당 시장에서 안정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엔에프씨 유우영 대표는 “자사는 자외선 차단 필수 성분인 ‘이산화티탄(TiO2)’ 합성 국산화 성공, CBD추출 기술을 통한 의약품 분야 확장 등 미래 성장 모멘텀까지 확보된 기업”이라며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을 다양한 소재 및 완제품 분야에 적용, 비즈니스 확장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엔에프씨 유우영 대표

▲ ODM/OEM 특화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소재 기술 역량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파트너들을 관리하는 형태로 국내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차세대 성장모멤텀으로는 ‘이산화티탄’과 ‘의료용 CBD’ 등을 주목하고 있다.

▲ 상장을 통해 마련된 자금은 부채비율 건전화와 해외 필수 인증 확보 등에 쓰일 예정이다.

▲ 미국과 중국에서의 호조세를 바탕으로, 유럽 지역 소재총판 공략도 진행 중이다.

엔에프씨의 성장은 대체불가한 자사만의 원천기술이 근간을 이뤘다. 세라마이드 함량을 대폭 증가시키는 MLV 기술을 비롯해, 나노리포좀, 무기합성기술 등을 활용해 특화된 소재를 개발, 비교우위의 품질 경쟁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국내 최초 수용성 세라마이드 개발, 국내 유일 화장품용 이산화티탄 합성 등이 대표적인 결과다. 이를 통해 국내외 139개 매출처를 확보하는 등 대형 기업들과 끈끈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모든 화장품 제형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매출처 확대에 기여했다.

엔에프씨는 소재 경쟁력을 기반으로 진출한 ODM/OEM 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 실적으로 성과를 입증했다. 기축적된 소재 개발 능력과 자동화 제형기술 등을 통해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고, 2019년 기준 완제품 분야에서 7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공급이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로 향후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또한 엔에프씨는 설립 이후 한번도 꺾이지 않은 매출 성장세를 자랑한다. 최근 5개년(2015년~2019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 31.8%의 고속성장을 달성했으며, 코로나19 영향을 이겨내고 올해 상반기까지 이미 17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지난해 329억 원을 뛰어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2019년 기준 20.7%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정도로 수익성도 높은 수준이다.

한편, 엔에프씨의 공모 예정가는 10,200원~13,400원으로 공모 주식수는 2,000,000주, 공모금액은 공모가 하단기준 204억 원 규모다. 오는 16일~17일 수요예측, 23일과 24일 공모청약을 받은 후, 다음달 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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