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쌈지길에 있는 어둠 체험 프로그램 ‘다크룸’은 빼빼로 데이를 맞이하여 ‘다크룸 1+1 행사’를 11월 10일(목)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인 체험 티켓을 구매하면 1인은 무료인 1+1 행사로 다크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 구매 고객에게는 빼빼로를 전원 증정한다.
다크룸에는 총 두 개의 에피소드가 있다. 에피소드1 ‘더 베이직(The basic)’이 시각을 제외한 청각, 촉각 등 네 개의 감각만을 이용해 출구를 찾고, 미션을 수행하는 감각에 집중한 프로그램이라면, 에피소드2 ‘브레인 게임(Brain game)’은 15년 전 대저택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체험자들이 14개의 캐릭터 중 하나의 인물을 맡아 연기하며 범인을 추리하는 심리 역할 게임이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암흑속에서 70분간 총 4개의 미션 룸과 3개의 감각 미로를 오롯이 둘이서 헤쳐 나가야 하므로 체험자들은 서로의 손과 어깨를 꼭 잡고 체험을 해야한다. 둘 중 하나가 겁이 많다면 빈틈없이 서로에게 밀착하여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수 있다. 또 평소에는 잘 몰랐던 상대방의 목소리와 체취 등 어둠 속에서 색다른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다.
행사 기간동안 다크룸 홈페이지에서 1인 체험 티켓을 구매하면 동반자는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2인 기준 2만 5천원(정가 5만원)이다. 또 체험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빼빼로 기프티콘을 전원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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