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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학회, ‘EBS의 시대적 역할 재탐색 및 재원제도 개선방안 모색’ 세미나 진행

기사입력 : 2020년 11월 19일 17시 3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한국언론학회가 주최하는 <EBS의 시대적 역할 재탐색 및 재원제도 개선 방안 모색> 세미나가 오는 11월 24일(화) 오후 2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이 일상화 된 시대에서 교육공영방송인 EBS의 사회적 역할과 패러다임 변화의 방향을 모색하고, 공영방송 수신료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의 사회는 부산대학교 조항제 교수가 맡았고, EBS의 ‘사회적 역할’과 ‘재원제도 개선방안’ 두 가지 주제에 관한 발제와 토론이 이뤄진다. 먼저, ‘뉴 노멀 시대, EBS가 수행해야 할 역할은 무엇인가?’란 주제로 첫 번째 세션을 진행한다. 한동대학교 주재원 교수가 발제를 맡아, 비대면 사회에서 교육공영방송의 사회적 역할과 공적 책무 수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토론자로는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최영묵 교수,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준웅 교수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공영방송 수신료 제도 개선 방안은 무엇인가?’란 내용으로 세미나를 이어간다. 현재 수신료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영방송의 공영성 확보를 위해 수신료 제도가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발제는 공공미디어연구소 김동준 소장이 맡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주연 교수, 국회입법조사처 김여라 입법조사관, 미디어미래연구소 권오상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BS의 공적가치 실현을 위한 방향과 재원 문제에 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한 한국언론학회 <EBS 시대적 역할 재탐색 및 재원제도 개선 방안 모색> 세미나는 오는 11월 24일(화)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한국언론학회 유튜브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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